콜트 박영호 사장을 미국 L.A에서 만나다

[연재] 애너하임 The NAMM Show 2011 원정투쟁기(3)

1월 15일 The NAMM Show 2011 셋째날
- 한국에서는 한번도 만날 수 없었던 콜트 박영호 사장과 Fender사를 만나다


NAMM Show 투쟁의 3일이 되는 15일에는 철강노조의 Dave Campbell을 비롯해 조합원 15명이 함께 했습니다.

[출처: 콜트콜텍 원정투쟁단]

철강노조 조합원들은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투쟁은 곧 우리의 투쟁이며 우리가 함께해야할 투쟁입니다. 앞으로도 콜트-콜텍 노동자들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우리는 연대하 것입니다” 라고 연대의사를 밝히며 힘찬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후 선전전에도 함께 했습니다.

  ENLACE International 의 Daniel Carrillo [출처: 콜트콜텍 원정투쟁단]

지난 2010년 1차 NAMM Show 원정투쟁에서도 열심히 연대하연던 ENMACE International의 Daniel Carrillo가 콜트- 콜텍 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해 뉴욕에서부터 달려왔습니다.

Daniel Carrillo 는 연대발언 이후에도 하루종일 선전전을 함께 했습니다. Daniel Carrillo의 연대발언이 끝나고 콜트-콜텍 투쟁을 지지하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Christy & Greg, Aparato!, Shaun Cloutier Band, Dan Doshier/Off The Wall Band, Jim Duncan, Shin Kawasaki, 나눔풍물패 등이 공연으로 함께했습니다.

  Aparato! [출처: 콜트콜텍 원정투쟁단]

  Dan Doshier/ Off the Wall Band [출처: 콜트콜텍 원정투쟁단]

특히 Aparato! 는 톰 모렐로의 소개를 받고 현장을 찾아와 공연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대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Dan Doshier 는 악기점을 운영하면서 콜트기타를 판매를 하였으나 앞으로는 콜트기타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또한 스코틀랜드 음악가인 Jim Duncan 은 스코틀랜드에 가서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투쟁상황을 소개하겠다는 말과 함께 연대를 약속했습니다.

많은 뮤지션들과 연대단체들과의 함께한 집회가 힘차게 마무리 하고 미리 예정되어 있던 Fender 사와의 만남을 위해 이동하던 중 박영호 사장을 만났습니다.

  LA에서 만난 콜트 박영호 사장 [출처: 콜트콜텍 원정투쟁단]

콜트 박영호 사장은 그 어디에서도 뵙기가 참 힘드신 분입니다. 지난 5년간의 투쟁에서도 단한번의 정식 교섭에 응하지 않는 분을 L.A 에서 보니 반갑기 까지 했습니다.

주문량이 없어 공장이 경영상 위기이므로 노동자들을 해고시킨 박영호 사장을 향해 원정단은 매서운 항의를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더이상 공장 경영이 어렵다면서 어떻게 주문을 소화하려고 NAMM Show에 참석했냐, 무슨 주문을 받아서 어느 공장에서 소화하려고 하느냐? 콜트-콜텍 노동자들은 벌써 5년째 복직 투쟁을 하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을 달라"

원정단의 항의에 박영호는 주변 경비를 불러 황급히 행사장을 벗어났습니다. 아마도 가슴이 철렁 할 만큼 놀랐을 테고, 지치지 않는 노동자들의 투쟁과 더 넓어지는 연대에 겁을 먹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Fender사와의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Fender사와 만나고 있다. [출처: 콜트콜텍 원정투쟁단]

힐튼 호텔 로비에서 만난 Fender사는 지난 2010년 이후에 한국의 판결과 자료들을 번역하고 있으며 신중하고 중요하게 문제를 바라보고 있음을 전달했습니다. 현지에서 배포된 선전물에 Fender사의 이름이 들어간 것을 항의하며 Fender는 법률고문인 마크와 함께 현재 계속 조사중이고, 3월 말경에 1차 조사들이 완료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이후 Fender사는 박영호 사장과의 직접 대화를 고려중이며 한국의 헙법과 법률 과정에 대한 조사도 진행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우리는 Fender 사에게 한국와 미국에서 진행된 1100명 이상의 뮤지션과 시민의 서명을 전달하고 150여명의 온라인 서명 역시 함께 전달했습니다. 이 서명은 직접적으로 Fender 사장에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

Fender는 세계적인 기타브랜드이면서 콜트의 최대 거래처중 한곳이므로 우리가 Fender를 만나 전달한 내용과 Fender의 조사는 콜트사의 거짓말을 멈추게 하는 중요한 행동이 될 것입니다.

2010년보다 365배는 더 뜨겁게 진행된 2011년 NAMM Show 원정투쟁은 또 하나의 성과를 나누고, 연대를 넓히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긴 일정동안 한몸이 되어 움직인 LA 연대단위의 모든 분들과 함께 승리를 위한 자리를 함께 하러 원정단은 이동합니다. 17일이면 LA에서의 일주일을 끝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더 큰 연대의 힘으로 힘차게 투쟁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원정 투쟁의 생생한 이야기는 26일 진행되는 콜트 콜텍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수요문화제에서 더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곧,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 덧붙임
원정단은 집회장소에 그림을 그려주신 문동호, 김유석 화백님들의 저녁초대를 받았습니다. 심상정 전 의원 부부내외도 함께한 자리에는 그동안 연대했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준비한 음식으로 잔치가 이뤄졌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한국에서 추운겨울에 투쟁하는 GM동지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생각났습니다. 곧 콜트-콜텍 노동자들이 승리의 바람을 타고 한국에 돌아가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원정투쟁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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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투쟁 , 콜트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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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소라

    콜트 방종운 한 개인의 욕망으로 인한 참담함, 그리고 콜트노동자들의 피맺힌 절규,
    콜트노동자들의 얼굴에서 웃음과 희망 꿈을 빼앗은자,
    방종운 날짜 : 09-03-03 00:30 조회 : 21 (((사람은 태어나면서 이름석자가 중요한데 이름석자의 중요성을 모르고)))
    방종운 콜트노동자들의 피눈물로 이룬꿈 방종운 이름석자 남기고 싶어 안달이 났구나,
    콜트 방종운 너의 모든것을 보고 있느니라,
    방종운 너의 눈길이 머무곳이면 어디든지,
    방종운 너의 발길이 닿는곳이면 어디든지,
    방종운 너의 목소리 나는곳이면 어디든지,
    방종운 너의 행동이 있는곳이면 아디든지,
    콜트 윤중식,노태설,아니면 방종운 아무 일도 할 수 없어,
    콜트 윤중식,노태설,아니면 방종운 혼자 조합 활동 못해,
    콜트 윤중식,노태설,아니면 방종운 이름석자 남길 수 없어,
    콜트 윤중식,노태설,아니면 방종운 역사의 주인이 될 수 없어,
    콜트 윤중식,노태설,아니면 방종운 노동계 영웅이 될 수 없어,
    콜트 윤중식,노태설,아니면 방종운 노동계 전설이 될 수 없어,
    콜트 윤중식,노태설,아니면 방종운 콜트 지회장 할 수 없었어,
    콜트 윤중식,노태설,아니면 방종운 존재할 수 없어,
    나는 항상 너의곁에서 모든것을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잊지마라,
    방종운 조합원들의 밥그릇을 무참히 깨버린 너를 벌하러 내가 왔느니,
    넌 언제나 너에게 불리한 것은 감추고 유리한 것에는 목숨을 걸 듯 사력을 다했지
    콜트에서 너와 함께 지낸 십여년 동안 가장 가까운 곳에서 널 지켜본 소감을 말하려한다,
    넌 언제나 네가 좋아하는 조합원이나 간부 있는 부서에 지날 때나 용무가 있어 현장순시를 할 때면 삼십분이 아니라 한 시간도 아깝지 않은 듯 시간을 아끼지 않았지 하지만 네가 싫어하는 조합원이나 간부 있는 부서에 지날 때나 용무가 있어 현장순시를 할 때면 무엇이 그리도 못마땅한지 험상 굿은 얼굴을 하며 한시라도 그곳을 벗어나려고 조합원이나 간부들을 얼굴한번 마주치기 싫어서 달음박질하듯이 그곳을 벗어나려 안간 힘을 쓰며 앞만 보며 쏜살같이 지나치는 너의 모습을 보며 통탄에 개탄을 금치 못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노동계의 파렴치한 방종운,
    일인지하만인지상[ 一人之下ㅡ人之上 ] 천상천하유아독존[ 天上天下唯我獨尊 ]
    지난 7년 조합원들의 가슴엔 피멍이 방종운의 가슴엔 이름석자 길이길이 빛나네,
    1년만 싸우면 공장으로 돌아갈 수있다는 말에 속아 조합원들의 가슴엔 피멍이 들었어도
    방종운의 얼굴엔 춧음꽃이 활짝 피엇네,
    자랑스러운 방종운이란 이름석자 남기게 되어서 표정관리 안되는구나,
    내직장 내일터 지키며 싸우자던 조합원들의 바람을 자신의 이름석자 남기고파 묵살하고
    자신의 전매특허이자 필살기인 배수진을 치고 벼랑 끝 전술로 승부 조합원들의 일자리를 빼앗아버린 파렴치 그대이름은 방종운
    콜트 방종운의 2007 정리해고 배수진 벼랑 끝 대 전술 기억하느냐,
    콜트 방종운 운명의 그날 2007년 9월 21일 기억하라,
    콜트 방종운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160여 조합원과 19명의동료 자신의 처자식에게 속죄하는 그날까지,,,
    콜트 방종운 마침내 콜텍에 노동조합 깃발을 올리고 개선장군 되어 돌아 왔노라,
    그때가 언제였던가,
    콜트에서 콜텍에도 노동조합이 필요하고 절실하다며 뜻을 모으고 1~2차에 걸쳐 콜텍 방문하였으나 콜텍 노동자들은 우리는 노동조합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며 우리를 돌려보냈지 그러던 어느날 콜텍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 하기위해 대충지부로 달려갔다는 소식이 콜트 조합으로 날아들었지,
    그 소식을 접한 방종운은 뛸 듯이 기뻐하며 산적해있는 조합업무도 뒤로 제쳐놓고 대전으로 달려갔지 그리고 돌아와서는 콜텍 노동자들이 스스로 떨쳐 일어나 조합을 결성했음에도 확대간부 회의를 주제해 마치 콜텍 노동자들이 엄두도 내지 못한 노동조합 깃발을 자신이 꽂고 왔노라 자랑을 늘여놓았지 기억나느냐, 방종운
    2007년 9월 21일 너의 운명을 직시하라,
    그리고 침묵하라,
    그리하여 너의 죄를
    모든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 삭제하라,
    콜트160 여 조합원과 19명의 동료 그리고 너의 처자식에게 까지도 모르게 하라,
    그리하여 너의 죄를 세상이 끝나는 날 너와 함께 땅에 묻어라,
    방종운 뭐시라고야 천민 악질자본 콜트악기 박영호의 돈을 받아먹은 자가 쓴 글입니다.
    삭제 부탁합니다.
    콜트160 여 조합원과 19명의 동료 그리고 너의 처자식까지도 박영호 사장 돈을 받아먹었다는 것이냐,
    방종운 너의 수준은 익히 알고 있지만 이정도 일 줄이야,
    아직도 너의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너의 죄를 콜트160 여 조합원과 19명의 동료 그리고 너의 처자식에게 뒤집어 쉬우는 버릇은 여전 하구나,
    콜트 방종운 운명의 그날 2007년 9월 21일 기억하라,
    너와 내가 빅딜을(주고받은) 한 그날을 기억하라,
    너의 욕심이 운명을 바꿔놓은 그날을,,,
    너의 과거를 알고 싶거든 지금 네가 160여명의 조합원과 19명의 동료 처자식에게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너의 미래가 알고 싶거든 네가 지금160여명의 조합원과 19명의 동료 처자식에게 하고 있는 것을 보아라.
    2007년 지회장시절 투쟁사업장은 지회장선거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너 또한 지회장직위를 계속해서 고수하고 싶었으나 지부 자유게시판에 연일 계속하여 지회선거를 실시하라는 글이 올라왔다,
    투쟁사업장이라 지회장선거를 하지 아니하고 계속 직위를 유지하고 싶었지만 주위에서 지회장 임기가 2년이고 지회장선거를 실시하는 해라면 해야 한다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왔고 확대간부회의를 소집 간부들의 의견을 수렴하자 3명의 간부가 실시하자는 의견에 나는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입은 나머지 확대간부회를 소집한 가운데 일사천리로 선거를 치렀다,
    설마 낙마는 아니겠지 하지만 나의 예상은 처량한 신세가 되어 버렸다,
    인천지부자유게시판 (저승사자글펌) 2008/02/26 05:41
    방종운 네가 말했지 않았는가 말이다 회사가 정리해고수순을 밟기 위해 순환휴직 하려하는 것을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말이다, 하지만 너는 대의원들을 시켜 각 반별로 조합원들에게 투표를 강행하였다 조합원이 간부들이 반대하는데도 투표결과도 반대가 많았는데도 간부들의 만류에도 너는 자신의 업적에 눈이 어두운 나머지 회사가 조합원들을 정리해고 하는데 앞장섰다, 그렇게도 역사에 주인이 되고 싶어 했던 네가 방 씨 가문을 빛내고 싶어 하던 네가 되고 싶은 대로 되어서 좋으시겠습니다, 그려 존경하옵는 전 방종운 지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