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 노사 밤샘 릴레이 노사교섭 진행 중

논의 내용 비공개, 어떤 결과 나올까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사태해결을 위해 노사가 밤샘 비공개 실무교섭중에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한진중공업 노사는 김진숙 지도위원의 85호 고공농성 307일 째를 맞은 8일 오후 7시 부터 9일 오전 8시 30분(현재)까지 속개와 휴식을 반복하며 실무교섭을 하고 있다.

실무교섭은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금속노조와 한진중공업지회 관계자들은 구체적 논의 대상에 대해 민감한 사항이라며 함구 하고 있어, 진척상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박상철 금속노조 위원장은 한진중공업지회 사무실에서 김연홍 사무처장등 3인으로 구성된 실무교섭단과 차해도 한진중 지회장이 참여해 수시로 결과에 대해 보고와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한진중 노사교섭이 8, 9일밤샘 릴레이 실무교섭을 통해 그 동안 회사측의 입장 불변과 이재용 사장의 일방적 퇴장으로 파행을 겪던 한계를 넘어설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제휴=미디어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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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 정리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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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

    정리해고 문제로 11개월 가까이 갈등을 빚어온 한진중공업 노사가 9일 정리해고 문제에 대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해고자 94명에 대해 합의한 날로부터 1년 내에 재고용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노조는 이 안을 놓고 현재 해고자를 상대로 설명회를 하고 있으며, 오후에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최종 수용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 111

    6월27일 노사합의 기사안에 전 한진중공업지회의
    채길용 집행부가 단체교섭권 을 직접 행사하여
    사측과 합의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댓글로 시작하여

    단체교섭권 이거때문에
    시작하여 4달 13일만에 ...하차할 시간이되었다.

    한진중공업 새지회에 단체교섭권은 민주노총에게서
    필히 찾아가서 새로운 노동자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남김

  • 부산시민

    노사교섭과 관계없이 김진숙은 민형사책임을 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