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신 23:15] 시민 4000명, 한미FTA 시위...경찰 물대포 동원

명동 인근서 3시간 가량 대치...23일 오후 7시 대한문 집회 예정

[3신 23:15]한나라당의 한미FTA 날치기 통과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대가 명동 일대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촛불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오후 8시 30분 경 명동 입구로 집결했다. 당초 촛불집회에는 1천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나, 퇴근시간이 지나면서 시위대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밤 9시 경 3천명의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명동 입구 도로를 점거하고 명동성당까지 행진을 시도했으나, 경찰 병력이 이를 가로막으며 충돌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은 5000여 명의 경찰병력을 배치하고, 물대포를 살수했다. 이 과정에서 19명의 연행자가 속출했다.



시위대는 경찰의 강제해산 조치에 의해 오후 10시 경, 도로에서 밀려나와 명동성당 앞 인도에 집결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계속적으로 늘어, 오후 10시 경에는 4000여 명의 시민들이 ‘비준 무효’, ‘명박 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며 명동성당 앞에서 1시간가량 경찰과 대치 상황을 연출했다.

이번 시위는 퇴근 후의 회사원과 학생 등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후 집회에서도 시민들의 참여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위에 참석한 시민 박 모씨는 “한미 FTA에 대해 잘 몰랐지만, 이렇게 오늘 갑자기 날치기 처리 될 줄은 더욱 상상하지 못했다”며 “경찰이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동원하는 모습을 보고 명동에 있다가 같이 구호를 외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밤 11시 10분 경, 시위대는 자발적으로 해산했으며 23일 오후 7시,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2신 20:00] 1천 여명 집결 "한나라당, 이명박 퇴진하라"
조승수, "국회 일정 전면 중단 할 것"...보수언론 시민들에게 내쫓겨


오후 7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은 한미FTA 비준안 날치기 통과를 규탄하는 1천개의 촛불이 타올랐다.



촛불을 든 시민들은 “이명박 정권 퇴진하라”를 외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여당의 강행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최루탄을 투척한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등장하자 참가자들은 환호를 보냈다. 김선동 의원은 “국회에서 막지 못해 참으로 죄송하다. 진짜 폭탄이 있었다면 한나라당과 이명박을 향해 던지고 싶은 심경이었다”며 분통함을 밝혔다.

  김선동, 조승수, 홍희덕 의원

시민들의 분노는 정권 뿐 아니라 보수언론들에게도 향했다. 규탄집회를 취재하러 방송차를 대동한 YTN 기자들과 카메라를 향해 “권력의 개는 물러가라, YTN 차 빼”를 외쳤다. 시민들은 촬영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고, 결국 YTN 카메라와 기자들은 철수 했다.

YTN이 철수하고도 몇 몇 언론사의 이름을 거론하며 촬영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해당 언론사 기자들은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거세게 항의한 시민 조 모 씨는 “제대로 보도도 안 하는 취재할 필요가 없다”며 한미FTA에 대해 보도를 피한 언론을 강하게 지적했다.

  시민들의 촬영 철수 항의에 ytn 기자들이 물러났다.

조승수 의원은 “헌법과 민주주의는 죽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국회 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야당 대책 회의에서 총사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경위도 ‘의원님 죄송합니다. 직업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더라. 이 분노를 모아 함께 싸우자”고 말했다.

정희성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초를 드는걸 넘어서 대한민국 한 곳을 고장내고, 저들을 향해 매를 들어야 한다”며 강력한 싸움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규탄집회는 오후 7시 50분경 마쳤다. 한미FTA범국본은 “지금부터 싸움은 시작이다. 오늘 저녁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저녁 8시 30분 명동 입구 아바타몰에서 모이자”고 밝혔다. 시민들은 명동으로 향해 촛불집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미FTA범국본과 각 단체 대표자들은 내일 오전 10시 민주노총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향후 투쟁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1신 18:30] 여당의 한미FTA 날치기 통과로 한미FTA저지범국본과 시민들은 거센 저항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오후 4시경 갑작스런 한미FTA 비준안 처리 후 범국본 대표자들과 시민들은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 집결하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비준안 처리에 산업은행 앞에 도착한 이광석 전농 의장은 “이번 날치기 시도로 농민들은 의회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생각할 때”라며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오전 이광석 의장과 전농은 6년 전 쌀 개방 저지 투쟁 중 경찰 폭력에 희생당한 故 전용철 열사의 추모식을 진행했다. 그는 “의회를 해산 시키고 정권을 바꾸는 투쟁을 반드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집결 움직임에 앞서 국회의사당 입구와 여의도 한나라당사 근처는 대규모 경찰병력이 투입됐다.


오후 5시 30분 산업은행 앞에서는 범국본 대표자들과 시민들이 비준안 처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영구 투기자본감시센터 상임대표는 “한미FTA 찬성한 민주당 의원, 지차체 장들의 낙선운동을 벌이자”며 한미FTA 비준 저지에 애매한 태도를 보인 야당 의원들의 심판을 주장했다. 박석운 범국본 공동대표는 “오늘은 국회 치욕의 날이다. 날치기 처리는 통상 쿠데타, 의회 쿠데타”라며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범국본 관계자는 “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투쟁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각 단체 대표자들과 시민들은 향후 계획을 의논 중이다. 당초 촛불문화제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오후 7시 부터 산업은행 앞에서는 한미FTA 비준 처리 무효 집회가 열린다.

현재, 5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집회 참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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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

    남조선에서 고엽제 성폭행 미군나가라 구호하에
    남조선에서 나가라 하는 반미시위 가 아니재

    관심없다

  • 에이그

    한참 좋다가.. 민노 에서 베렸다. 민주노동,민주노총

  • Think


    한미FTA로 인한 시위가 한창이다
    또한 미선이효선이가 죽었은때도 우리나라의 교통이마비 될정도로
    시위를 했다.
    그렇다면 그 시위를 하시는 분들한테 내가 머하나 물어보고싶다
    한미FTA.,미선이효선이 등의 시위는 그렇게 열정적이게하면서!
    그런 시위를 하는사람을 지키는 이나라를 위해 지금도 영하의 추위를 견디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
    그 군인들이 천안함, 연평도,
    최근엔
    중국어선선장에 의해 죽음을 당한 경찰들을 위해서 젋은 나이의 목숨바쳐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을 위해서 왜 단한번도 그만큼의 시위를 안하고 못하는지
    잘생각해보시죠 한미 FTA, 미선이 효선이 각종 시위는 하면서 어느나라인진 모르겟지만 그나라에 관련된 혹은 연관된 일에는 왜 시위가없고 이렇게 조용한것일까?
    단 한번이라도 깊이 생각해보시죠 왜 이렇게 조용한 걸까..
    머때문인지..
    월남전 때의 일을 한번 잘생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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