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핵안보정상회의 풍자 퍼포먼스

대항행동, "핵안보정상회의는 각국 정상들의 사교파티"

핵안보정상회의 대항행동은 26일 오전 서울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핵안보정상회의를 비판하고 풍자하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항행동은 핵안보정상회의가 원전세일즈를 위한 비지니스일뿐이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정상들의 사교파티에 불과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대항행동은 가장 중요한 핵무기와 핵발전소 폐기에 대한 논의는 일절없이, 부수적인 논의로 일관하며 핵 세일즈를 일삼는 각국 정상들을 비판했다.

  원자력을 상징하는 노란색 칵테일


  각국 정상을 소집하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모습을 풍자하고있다


  각국 정상의 가면을 쓴 참가자들이 원자력 칵테일로 건배하고 있다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퍼포먼스 참가자




26일 개막된 핵안보정상회의는 27일 '핵안보 강화를 위한 국가조치 및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같은 날 '서울 코뮈니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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