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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는 한 편의 연극이 진행되는 중간에 발언과 참가대학 학생들이 준비한 뮤지컬과, 셔플댄스, 몸짓 공연 등의 공연이 배치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무대도 중앙의 본무대와 양측의 보조무대로 구성돼 다양한 연출이 가능했다. 연극은 생활고와 취업난,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등 청년들의 주된 고민과 사회상을 반영한 이야기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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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엔 유명자 재능교육 지부장과 김정우 쌍용자동차 지부장이 참석해 청년학생들의 연대를 호소했다. 문화제의 본무대인 연극에선 ‘공장을 점거하던 주인공의 선배가 목숨을 잃는 이야기’로 쌍용차 노동자들의 희생과 정리해고의 사회적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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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아 고려대 문과대 학생회장 |
마지막 발언자로 나선 조명아 고려대 문과대 학생회장은 “이 정권을 바꾸면 문제가 해결될거라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 민주투사 김대중 정권과, 서민 대통령 노무현정권, 경제를 살리겠다는 이명박 정권에서 똑같은 일들이 반복됐다”고 지적하면서 “시대의 변화는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발언했다. 그녀는 “ 6월항쟁과 87 노동자 대투쟁처럼 우리가 스스로 주인이었던 날을 잊지 말고 세상을 바꾸는 것은 우리라는 것을 잊지 말자”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오후 8시부터 시작된 문화제는 날을 넘겨 1시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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