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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행되고 있는 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 박현제 지회장 [출처: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
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14일 오후 1시 30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정몽구 구속과 불법파견사업장 폐쇄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어 오후 3시경부터 김봉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서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지난 5월 15일 울산지청이 고용노동부장관에게 보낸 ‘파견사업 폐쇄 조치에 관한 질의서’에 대한 답변이 왔는지 문의했다. 김봉한 울산지청장은 “본청에서 내려온 게 없다”는 말만 하고 10여 분만에 자리에서 일어섰다.
비정규직지회는 노동부의 답변을 요구하며 울산지청 로비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밤 9시경 울산지청의 시설보호 요청을 받은 경찰이 박현제 지회장 등 19명의 조합원을 연행했다.
비정규직지회는 15일 오전 9시 30분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 일어난 조합원 연행에 대해 항의했다. 기자회견 후 진행된 면담에는 김봉한 지청장은 직무 연수를 이유로 불참했다. 대신 현대자동차 담당 과장이 참석했다. 담당 과장은 ‘불법파견에 대한 조치를 촉구’하는 비정규직지회의 요구에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선에 있는 게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비정규직지회는 14일에 이어 15일에도 울산지청 농성을 지속할 예정이다. (기사제휴=울산노동뉴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