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6일 국회에서 근로복지공단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심상정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이 찾아와 쌍용차 조합원에 대한 구상금 청구소송을 취하하겠다 밝혔다. 지난 6일 기자회견과 함께 여러차례 소송 취하를 요청했었는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근로복지공단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비쳤다.
신영철 이사장은 13일 오후 심상정 원내대표를 찾아 “경인지역본부에서 제기한 청구소송을 다시 검토해 본 결과 소송상 경제적 실익이 없어 소송유지가 힘들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근로복지공단 경인지부는 지난 6월 공문을 보내 쌍용자동차 파업 당시 부상을 입은 사측 직원과 경비업체 직원에 대한 산재급여 중 2억 6천 5백 만원을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지부장 등 58명에게 청구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금속노조와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쌍용자동차 범대위,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노동건강연대, 인권단체 연석회의 공권력 감시대응팀 등 정당과 노동계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과 면담 등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에 청구소송을 취하할 것을 강하게 요청했고, 근로복지공단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같은 청구소송 취하소식에 트위터 등 SNS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디 이택준(@minorism) 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로복지공단이 쌍용차 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구상권 청구 소소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몇 번이나 저희 심상정 의원이 철회를 요청했었는데, 오늘 근로복지공단의 신영철 이사장이 의원실에 와서 취소할 것이라 밝혔다. 참 다행이다”며 소식을 알렸다.
이창근 쌍용자동차지부 기획실장 역시 자신의 트위터(@Nomadchang)를 통해 “당연한소식> 근로복지공단이 지난번 제기한 쌍용차노동자들에 대한 3억 5천만원의 구상권청구가 법률적으로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이사장이 직접 밝힘. 쌍용차국회특위의 심상정, 은수미 의원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기사제휴=뉴스셀)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