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투쟁본부’로 전환...하반기 총력투쟁 나서

9월~12월 투쟁본부 체계 운영...“총회투쟁 승리 총력투쟁 나설 것”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이 ‘1020총회투쟁본부’체제로 조직을 전환하고 하반기 총력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출처: 참세상 자료사진]

노조는 지난 22일, 제10차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투쟁본부 회의로 전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위원장이 투쟁본부 본부장을, 사무처장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을 중심으로 한 대표자 회의를 구성했다.

노조는 “오는 9월 3일부터 ‘설립신고 외 대정부교섭요구안 등 확정’과, 10월 20일 개최하는 총회투쟁 승리, 그리고 대선기간 중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코자 조직 체제를 전환해 총력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노조는 오는 9월 3일부터 대선이 끝나는 12월 말까지 투쟁본부로 단일한 체계가 가동되도록 운영하고, 1020총회 투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본부, 지부도 동일 체계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8월 24일~25일 양일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간부 조합원 1,000명이 참여하는 ‘전간부 수련회’를 개최하고, 1020총회투쟁본부 전환에 따른 결의를 밝히는 상징의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오는 10월 20일 △임금인상 쟁취 △대학생자녀 학자금 쟁취 △희생자 원직복직 쟁취 △설립신고 쟁취 △정치, 표현의 자유 쟁취 등을 내걸고 전 조합원 총회투쟁에 돌입한다.

전 조합원 상경 총회를 통해, 실질적인 대정부 교섭력을 강화하고 138명의 희생자 원직복직을 포함한 요구들을 관철시키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노조는 조합원 총회를 통해, 대정부 임금교섭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무원보수는 민간 100인 이상 사업장 대비 77.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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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 1020 총회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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