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영월댐 백지화 투쟁위원회' 등에 녹색시민상

`동강 영월댐 백지화를 위한 영월·정선·평창 3개군 투쟁위원회'(백투위)가 환경운동연합이 주는 올해 녹색시민상 수상자로 뽑혔다.

환경운동연합은 10일 백투위 외에 △녹색언론인상 오동선 평화방송 라디오국 프로듀서 △녹색문화예술인상 사진작가 김정명씨 △녹색정치인상 국민회의 김영환의원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녹색공무원상 수상자로는 이석형 전남 함평군수와 박종호 산림청 임업서기관이 선정됐고, 특별상에는 여수시 의회 산하 `여천국가산단환경실태파악을 위한 특별위원회' 및 포항제철 서초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공로상 수상자는 이재욱 ㈜노키아 티엠씨회장이 선정됐다. 환경운동연합은 백투위의 경우 작년 8월 결성된 뒤 그동안 영월 동강댐 건설에 따른 환경파괴 가능성을 범국민서명운동 등을 통해 알리는 등 건설 백지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나머지 개인과 단체들도 생태계 보전 등 환경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노력을 각각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7시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열린다. 김규원 기자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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