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시각 다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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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세계화를 ‘변혁’하는 대안미디어의 반란

참세상  / 2006년04월10일 9시10분

하주영/ 이번 순서는 다른시각 다른분석입니다. 지난 3월 31일에서 4월 1일까지 ‘변혁의 세계화와 대안미디어’라는 국제포럼이 열렸습니다.

홍석만/ 저도 그 포럼에 기획자로 참여했었는데요. 이틀간의 국제포럼에서 세계화 시대의 대안미디어에 대한 수많은 고민들이 쏟아졌는데, 우리들 역시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주영/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는 보다 “민중적”인 방송을 지향하며, 주류로 편입되지 않는 대안미디어로서 사회적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아왔는데요. ^^;;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은데요.

홍석만/ 오늘 개편 첫방송은 우리사회 대안미디어가 나가야할 길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대안미디어 포럼이 진행된 모습,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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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영상 - ‘변혁의 세계화와 대안미디어’
2006년3월31-4월1일, 국가인권위원회 10층
"변혁의 세계화와 대안미디어"
이 국제포럼은 인터넷 언론, 방송 등 대안언론을 분석하고, 대륙별, 언어권별 장벽을 넘어 국제연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또한 현안이 되고 있는 한-미 FTA에 대한 공동대응 계획도 논의하였다.
마이클 앨버트, Znet 편집장(미국) /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Rebelion 편집장(스페인) / 오이완, Inmedia 공동 편집자(홍콩) / 에반 핸쇼라스, IndyMediaCenter(미국)에서 초청되어 왔고, 민중언론 참세상에서 주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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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영/ 오늘 자리에는 대안 미디어 포럼을 주최한 민중언론 참세상의 유영주 편집장님 나오셨습니다. 유편집장님 안녕하세요.

유영주/ 안녕하세요.

#1. 대안미디어 포럼 소개
하주영/ 대안미디어.. 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소하게 들릴텐데요. 먼저 대안미디어란 무엇인지 간단하게 소개해 주세요.

유영주/ (대안 미디어란?? )

하주영/ 어떤 취지에서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셨나요?

유영주/ 좀 거창하게 이야기하면, 개막기조연설문에 나와있는 것처럼, 사회변혁을 촉진하는 대안미디어의 역할을 살펴보고자 했고요, 대륙별, 언어권별, 매체별로 진행되는 대안미디어의 현황 점검과 국제연대를 위한 대안미디어의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거죠. 참세상의 입장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포럼이어서 많은 정성을 기울였는데, 세계의 대안미디어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취지도 있었고요, 국내적으로는 한미FTA 대응에서 한국 측 준비를 촉진하고 국제연대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홍석만/ 이번 국제포럼에서 그동안 쌓여왔던 많은 이야기들이 한꺼번에 진행되었는데요, 주로 어떤 논의가 진행되었는지 소개해 주시죠.

유영주/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변혁의 세계화’를 다룬 개막토론에서는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운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그리고 자유무역체제에서 문화, 미디어 영역의 변화와 대응방향이 토론되었고, 이튿날 집중토론에서는 독립미디어, 제3의 대안방송,인터넷과 대안언론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종합토론에서는 미디어와 국제연대의 전진을 위한 방안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세계사회포럼, 국제적인 대안논쟁 기획, 자유무역협정 대응 등의 의제가 다루어지기도 했으나, 주어진 시간 안에 깊이있는 논의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주영/ 이틀 간의 포럼 기간에 다루기는 좀 방대한 내용이었던 같네요. 오늘 이 자리에서는 그 이야기들을 다 풀어놓기는 힘들 것 같고, 방송과 인터넷 영역의 문제의식들을 주로 이야기해보았으면 합니다. 방송영역에 대해서는 어떤 평가들이 이루어졌나요.

유영주/ 무엇보다 에반 헨쇼 플라쓰 씨가 베네주엘라 쿠테타 당시 민중들이 방송국을 장악하는 과정을 설명한 대목이 인상적인 사례였고요, 알려져 있다시피 당시 반혁명 쿠데타 국면에서 진실을 제대로 알린 미디어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이강택 피디는 “다매체 다채널 경쟁이 심화되고, 끊임없이 상업화시켜 상업주의 논리가 지배적이 되어가지만 내부적으로 저항할 힘이 별로 없다”고 진단했는데, 이에 전규찬 교수는 “기회가 닿을 때마다 주류 매체로 잠입해 들어가, 주류미디어에 구멍을 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피플파워도 얼릉 알티비 청산하고 지상파로 잠입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홍석만/ 우리사회에서 방송의 변화를 보면 그래도 많이 민주화되었다.. 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저런 방송이 TV에서 나오다니, 하고 놀랄 때도 가끔 있거든요. 저는 그 부분에 대한 한독협 김이찬 운영위원장의 평가가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김이찬 감독의 이야기 잠시 들어보고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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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포럼 집중토론 2부 중 김이찬 발제 중 평가내용
김이찬 (한국독립영화협회 운영위원장)
Q1. 주류 방송영역에 대해 평가하자면?
Q2. 내용이 다양화된 측면은 있지 않나?
자본은 미디어분야를 이윤창출의 기제로 삼아 잠식해 가고 있다. 그러나 운동세력은 적극적으로 맞서고 있지 못함. 대안적 사회에 대한 콘텐츠 등이 방송되는 경우가 있으나 ‘다양성’으로 치장하고픈 주류미디어의 ‘문화상품’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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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영/ 미디어가 자본에 장악되면서, 사실상 다양해 진 것처럼 보이는 콘텐츠들도 그 의미가 퇴색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유편집장님께서는 방송 영역에서의 미디어 운동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고 보시나요.

유영주/ 자본이 주도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한미fta 협상 추진으로 개방될 경우 방송 컨텐츠의 질의 하락은 불보듯 훤합니다. 어떤 형태로든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이 현재 수준보다 더 나빠지지 않도록 방송 관련 당사자의 노력이 필요하겠고요, 주류 방송 영역에서 진보적인 컨텐츠의 생산과 유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디어운동진영의 적극적인 주류 방송 진출을 고민해야 합니다. 한편 아이피티비, 와이브로와 같은 뉴미디어 환경에서 공공채널을 만들 수 있다는 김정대 민노당 정책연구원의 지적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피플파워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공공영역에 미련을 두지 말고 주류방송으로 진출하세요.

홍석만/ 피플파워는 정확히 말해서 퍼블릭액세스 방송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물론 우리 사회 소수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대안언론이기는 하지만 전문적인 미디어 단체에서 제작을 하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방송영역 전체로 보자면 방송 콘텐츠가 공공성을 확장하기보다는 상업적인 이해에 치우치고 있고, 사회비판 기능이 매우 약화된 현실을 감안한다면 작지 않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대안 미디어 진영에서 이런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피플파워도 주류방송으로 진출모색을 해야죠.. 그렇게 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요, 안 불러줘서...

하주영/ 인터넷 영역으로 넘어가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유영주 편집장님이 하실 말씀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유영주/ 진보적 인터넷언론은 발제하면서도 이야기했는데, 형편이 그리 좋지가 않습니다. 전체 미디어 환경을 놓고 볼 때 발언의 영향력이 크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오마이뉴스 등 대안언론이 내용적으로 담아왔던 개혁과 민주화 담론의 시효가 만료되었지만, 이를 넘어서는 진보담론, 대안담론이 대중적으로 소통되거나 이슈화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신자유주의 세계화라는 자본운동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사회운동, 정치운동과 연관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수준과 방식으로 자본에 저항하는 사회구성원들이 소통과 네트워크의 힘을 확대하고, 기획과 실행경로를 갖는다면 우리 사회는 새로운 비전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가령 한미fta 문제는 주류미디어들이 거의 보도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찬성하는 기조의 발언을 합니다. 인터넷 대안언론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하주영/ 오마이뉴스 등과 같은 개혁언론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피플파워 언론의 재구성 시간에도 꾸준히 문제제기해왔었는데요. 하지만, 말씀하셨다시피 진보적 인터넷언론이 영향력 부분도 그렇고, 어떤 틀을 벗어나고 있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다른 나라 사례 등을 접하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유영주/ (간단하게라도 몇마디 해주세요.)

홍석만/ 저는 세계화와 국제연대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해 보았으면 하는데요. 대안 미디어의 국제연대는 매체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습니다. 나름의 성과도 좀 있고요, 특히나 WTO와 같은 초국적 기구에 반대하는 대응투쟁에서 미디어 진영의 대응은 남달랐습니다. 하지만 매체라는 게 무엇이건 전달하는 게 목적이지만 그 안에 담을 내용이 무엇인가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세계화 시대에 미디어운동의 방향, 어떻게 가야 할까요.

유영주/ 이 점은 방송을 진행중인 홍석만 앵커께서 더 많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을 텐데요, 왜냐하면 주최했던 사단법인 참세상의 사무처장이기도 하니까요. 진보적 미디어에 있어 국제연대는 국제적인 진보담론, 대안담론의 논쟁과 소통이 중요할텐데 이는 세계사회포럼과 같은 공간에서 계기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고, 여러 미디어 운동의 국제회의나 행사를 통해 이루어질 수도 있으며, 또 일상적으로 컨텐츠 유통을 하는 방법도 있을듯 합니다. 리벨리온의 사례는 아주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입장에서는 언어 장벽을 넘는 문제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국제연대는 언어 문제가 절반을 먹고 들어가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세계화 시대 미디어의 역할이라면 역시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변혁의 세계화로 전환시켜내는 지구적 운동의 문제와 그 안에서의 미디어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문제가 아닐까요.

하주영/ 영향력은 미미해도 방송을 하는 입장에서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늘 고민되는 부분인데요. 포럼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 영상 보시고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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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이클 알버트>
마이클 앨버트(지넷Znet 편집장)
주류미디어라는 것은 상업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른 방식의 미디어가 필요하고, 이러한 대안 미디어들이 주류미디어가 바른 방향으로 올 수 있도록 자극을 하는 요인이 되어야 한다.
<에반>
에반 핸쇼플라스 (인디미디어센터)
반세계화 투쟁이 있는 곳에는 로컬(지역) 인디미디어센터가 생겼다. 주요 반세계화 투쟁에 있어 로컬조직을 창출했던 것이다. 인디미디어센터는 반세계화 운동이 쇠락하면 함께 쇠락할 공동운명에 처해 있는 것과 다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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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만/ 에반씨 말대로 인디미디어센터는 반세계화운동의 산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계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반세계화운동이 다자간협정이나 지역별협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국제연대 투쟁으로 발전한 것인데, 자본의 대응방식이 양자간 협정이나 산업별 또는 개별기업별로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독립미디어운동은 이런 경향을 다 수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편집장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유영주/ 패널좌담에서 확인되듯이 반세계화 운동이 쇠락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인디미디어센터나 독립미디어의 반세계화 운동의 역할도 줄어들지는 않을듯 합니다. 다만 오늘날 반세계화운동은 반전 운동 등과 함께 양적으로는 확산되고 있으나 변혁의 세계화의자세한 밑그림은 나오지 않은 시기를 경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디어활동가들이 아펙, 홍콩 등에서 보여준 활약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흐름도 반세계화 운동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한미fta 대응 논의도 자세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호간에 소식을 알리는 차원이나, 투쟁자체에 결합하여 서로에게 자극을 주는 것도 의미는 있지만 실제로 자유무역체제를 넘어서 대안적 질서를 고민하지 않고서는 국제연대 자체도 한계에 도달할 거라고 봅니다.

홍석만/ 그래서 지넷의 마이클 같은 경우는 문제점을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지루하다는 얘기를 하고 대안 제시의 중요성을 강조했었죠.

하주영/ 포럼 기간동안 많이 이야기되었던 것이 아까 얘기 중에도 나왔듯 언어장벽 문제였는데요. 다시말하면, 한국어만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가 해외에 소식을 알리는 것도, 또 해외의 소식을 가져오는 것에도 제약이 따른다는 것이죠. 이 부분에 대해 홍콩 인미디어의 오이완씨는 인터로컬 프로젝트를 제기하기도 하였는데요. 구체적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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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상- 오이완 Inter-local project
오이완 람 (인미디어 공동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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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영/ 공통의 웹으로 소통하는 방식인 것 같은데요. 역시나 언어장벽의 문제가 대두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국내에서도 해외에 국내 사안을 알리는 웹페이지를 시도한 적이 있었다지요?

유영주/ 언어 장벽은 이번 포럼에서 아주 실감을 했습니다.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3부토론에서 해외 참가자였던 마이클 씨가 제 발제에 대해 코멘트를 했고, 제가 그 코멘트에 대해 다시 불평을 터뜨린 게 있는데, 통역 과정에서 마이클의 발언을 정확하게 전달받지 않아 생긴 해프닝이었습니다. 아무튼 언어소통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말씀하신 국내 웹페이지는 Base21이라고 하는데요. Base21과 같은 국제연대를 위한 사회운동의 공동웹싸이트 구축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이번 행사를 전후로 해서 그리고 FTA 대응 과정에서 Base21을 복원하는 계획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와 같이 몇몇 사람의 헌신적이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운동진영의 공동노력과 번역가 그룹과 같은 시스템이 동반되면서 체계적으로 구축되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주영/ 끝으로 이번 국제포럼의 성과라던가.. 남기고 가야할 점은 무엇인지 두분께서 말씀해주세요. 먼저 홍석만씨부터 말씀해 주시겠어요?

홍석만/ 기획한 의도만큼 많은 성과를 남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은 다소 냉정하게 볼 필요도 있을 것 같은데요, 남긴 것은 글쎄요, 국제연대를 위해서는 우리도 상당한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긴 것 같습니다. 유영주 편집장께서 정리를 해 주시죠?

유영주/ 포럼이 남긴 것은 크게 세 가지인듯 합니다. 하나는 국제적으로 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미디어 간 연대의 장이 되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한국에서 미디어운동을 하는 모든 주체들의 만남의 장이 되었다는 점이며, 또 하나는 당분간 배를 골아야 할 빚더미를 남겼다는 점입니다. 남은 것 하나 더 이야기하라면 포스커와 자료집도 좀 남았으니 필요하면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하주영/ 네, 이번 포럼의 성과로 대안미디어 운동이 국내에서도, 그리고 국제 연대의 차원에서도 더 활발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오늘 수고해주신 민중언론 참세상의 유영주 편집장님, 감사합니다.

하주영/국제회의는 아무래도 아쉬움이 좀 많지 않나요? 오래 이야기하기도 힘들어서 핵심만 얘기해야 하니까 아쉽기도 하고 또 정들만 하면 헤어져야 하니까 더 그런 것 같아요.

홍석만/네, 하지만 또 다른 곳에서 볼 수 있고 또 다른 자리에서도 얘기할 수 있으니까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주영/네, 시청자 여러분, 오늘 방송 잘 보셨습니까? 오늘 개편 첫 방송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다음 주 이 시간까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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