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일 파업보다 경찰조사가 더 힘들었다”[1]

[미디어충청] 갖은 수모 겪었다는 쌍용자동차 조합원

경찰관에게 77일 파업보다 조사 과정이 더 힘들다고 말했단다. 또한 기억을 되짚으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단전, 단수, 가스 차단, 소화전 ...

“마음이 다쳐서... 빗소리도 신경 쓰이고”[1]

[미디어충청] 쌍용자동차, 해고통지-생계-경찰수사가 강요한 ‘자살’

정리해고 통보를 받고 쌍용차 77일 파업에 참여했던 이씨는 14일 새벽 2시30분경 자택2층 베란다에서 고무호스에 목을 매고 자살을 시도했다. ...

쌍용차 파업자, 중증 우울증상 3명중 2명

외상 후 스트레스 42.8%

조사대상 중 우울증상을 보이지 않아 정상 판정을 받은 비율은 7%에 불과했다. 일반인의 우울증상 유병율이 10~15%(경증 포함)인 것과 비교하...

쌍용차노조, "불법 총회 연연하지 않고 갈 길을"

[미디어충청] 차기 노조 선거 위해 일정 추진

민주노총 탈퇴를 추진한 조합원 총회 무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노조는 다시 한 번 조합원 총회가 '과정과 절차를 무시한 총회' '노조의 자주...

“쌍용차 민주노총 탈퇴는 원천무효”[2]

쌍용차지부, 법적대응과 노조활동 계속할 것

쌍용차지부와 금속노조는 이번 총회결과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법적대응과 별개로 이번 총회를 무효로 보고...

쌍용차지부, 금속노조 탈퇴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8]

지부 및 금속노조 규약 위반...“형식과 내용 모두 정당성 결여”

박금석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지부장 직무대행 등이 3일 금속노조 탈퇴건을 다루자며 조 모 조합원이 소집한 총회에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평택지방법...

민주노총, “쌍용차 ‘탈퇴투표’는 정치공작”[8]

쌍용차 지부, “회사가 배후에 있다”

이번 탈퇴투표 추진을 앞 둔 정황은 석연치 않다. 쌍용차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지난 8월 18일 지식경제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민주노총 탈퇴를 ...

77일 파업뒤 쌍용차에선 무슨일이[1]

[미디어충청] 노조는 자물쇠로 묶이고 회사는 찍소리 말라하고

해고자든 아니든 77일간 파업에 참가했던 이들이 단 한 명도 공장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공장은 돈다는데 어떤 환경에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지 쌍...

용산참사 범국민 추모의 날도 무작정 연행[2]

대한문 앞 추모예배도 원천봉쇄

용산 참사가 일어 난 지 7개월, 용산 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는 29일 오후 4시부터 시청광장에서 시민분향소를 차리고 범국민 추모의 날을 개최하려...

잠 못 드는 밤 몸은 아파오고

악몽과 현실에 시달리는 쌍용차노동자

입원하고 나서 한 번은 간호사가 저녁에 주사를 놓으려 병실에 들어왔어요. 잠이 들었는데 간호사가 옆에 오는 소리를 듣고 나도 모르게 주먹이 올라...

경찰, 복직 빌미로 쌍용차 노조원 허위진술 강요

[미디어충청] 쌍용차 인사권은 경찰에게 있나

노조가 공개한 A씨의 유서에는 경찰의 허위자백 강요와 회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노조는 ‘복직의 권한’이 없는 경찰이 복직을 빌미로 허...

쌍용차 노동자 자살 시도, 이틀째 의식불명[2]

[미디어충청] 계속된 경찰수사 우울증 키워

가족들은 A씨가 파업 뒤에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겪으며 고통 받았다고 했다. 전화벨소리, 선풍기, 에어콘 소리 등은 일체 소리나는 것은 못 틀게...

쌍용차, 회생은 뒷전 노조 죽이기 몰두[7]

박영태 “민주노총 탈퇴 추진”...민주노총 “발언 취소, 사과해라”

박영태 쌍용차 공동 법정관리인이 18일 오후 평택공장 인근 음식점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쌍용차노조가 민주노총을 탈퇴하도록 ...

돌아온 아빠, 돌이킬 수 없는 상처[1]

[인권오름] 두 번 다시 쓰고 싶지 않은 일기

아빠가 돌아왔다. 77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분명 우리 아빠가 맞긴 맞는데 한참 어색하게 느껴졌다. 쌍용자동차. 아빠가 다녔던 회사의 이름이...

쌍용차 첫 실무교섭, 대타협 정신 어디로[1]

[미디어충청] 민.형사상 책임 늘리고 노조 활동 ‘방해’

조합원 민형사상 문제와 노조 활동 보장에 대해 회사측과 의견이 부딪혔으며, ‘4.8:5.2’로 합의한 정리해고 규모 문제는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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