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를 많이 마시는 것은 일제의 잔재"[1]

서민 간접세는 올리고 부자 직접세는 낮춘 세법 개정안

노무현 대통령 주재의 국무회의가 세수부족을 해결한다며 소주와 난방용 천연가스의 세금은 대폭 올린 반면 부자들의 사전 상속세는 최고 12억 깍아주...

‘Project Knight’ 외환은행 검은 거래 의혹 폭로

감시센터, '외환은행 매각과정의 불법 매각 음모 의혹 제기, 소송 돌입'

외환은행은 통계수치 조작으로 부실금융기관으로 둔갑했고, 관료들이 발 벗고 나서 법령을 확대해석하여 은행을 취득할 자격도 없는 일개 사모펀드에게 ...

고유가 시대, 유가 왜 뛰나[1]

과잉 생산 속에 숨은 투기세력의 장난질 찾아내기

과거 있었던 1차, 2차 오일 쇼크와는 다른, 지금의 유가 급등 추세는 석유 생산 과잉이라는 조건 속에서 벌어지는 '누군가'의 장난질 일 수밖에...

두산그룹 ‘형제의 난’ 재점화, 전방위적 확산

국제 문제 비화, 적대적 M&A 시도 상호 폭로, 주가 급락

두산그룹 형제의 난이 국제문제로 비화되는 한편 적대적 M&A에 대한 상호폭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의 주가가 폭락하는...

은행대출 얼마나 받으셨습니까?

가계대출 잔액이 기업대출 역전. 은행의 사회적 책임 방기 비판도

한편 예금보험공사도 가계대출 증가 현상에 대해 은행들의 안전자산 선호 및 최근의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인한 주택담보대출의 수요 증가 등에 기인한 ...

자중지란 빠진 두산, “3천억 분식회계 했다”[1]

형은 동생 비자금 공개, 동생은 형이 재직시에 분식회계 했더라고 맞불

두산그룹의 '형제의 난'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박용오 전 회장이 동생 박용성 회장의 비자금 조성 사실을 터뜨리자 박용성 회장은 박용오 회장...

지난 2/4분기 소득격차, 21세기 들어 최고치 기록

하위 20% 가구, 매달 79만원 벌고 30만원씩 적자

지난 2/4분기의 소득격차가 21세기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시가구 기준으로 상위 20%는 하위 20%의 5.13배를 번다. 그리고 전체 가...

여당, 강남 인근에 고급아파트 수요 감당할 신도시 짓겠다

판교발 광풍 학습효과도 없이 다시 공급확대로 가닥잡나

정부여당의 '헌법만큼이나 바꾸기 힘든' 부동산 대책이 '공급확대'쪽으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원헤영 열린우리당정책위의장은 강남인근에 신도시를 ...

증권선물위, 사기성 시세조작 헤르메스 검찰에 고발

외국계 펀드에 대한 최초의 검찰고발이나 사실상 솜방망이

신문인터뷰와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 개미투자자를 농락하며 292억의 시세차익을 거둔 영국계 편드 헤르메스가 결국 검찰에 고발당했다.

‘사우디왕가 식 경영’ 자랑하던 두산, 형제간 이전투구

두산, “인사 반발하며 검찰 투서한 박용오 회장을 가문에서 퇴출한다“

'사우디왕가식 경영'을 내세우며 형제간 경영권을 세습했던 두산에서 분란이 일어났다. 2선으로 밀린 박용오회장이 검찰에 편법경영등에 대해 투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