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또다시 스크린쿼터에 대한 논란이 불붙었다.
정부에서 스크린쿼터를 절반으로 축소하겠다는
일방적인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
논란은 영화인들의 밥그릇 지키기라는 것부터
한-미FTA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스크린쿼터는 한-미 FTA의 한부분임에도
한미 FTA 문제는 잘 다뤄지지 않고 있다.
FTA 문제로 시급히 쟁점을 전환해야
스크린쿼터를 사수하는 의미도 빛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