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냉전 체제’는 피와 오물을 뒤집어쓰고 온다

[99%의 경제] ‘신냉전 체제’에 대한 네 가지 질문

‘신냉전 체제’는 피와 오물을 뒤집어쓰고 온다

글로벌하게 통합된 자본주의 세계 경제에서 중국, 러시아 등의 이탈과 배제, 봉쇄는 냉전 시기와는 전혀 다른 경제적 효과를 낳는다. 통합돼 있던 세계시장의 분할은 어떤 진영에 있든 시장이 대폭 축소된 것과 같다. 중국, 러시아 시장만 축소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의 시장도 반토막이 난다. 심한 경우 공급망이 완전히 유실돼 공급 대란과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 시장이 축소되면 교역규모나 생산량 자체가 월등히 높은 미국과 유럽은 더 큰 피해를 본다.

임종린 지회장, 53일 단식 중단, “살아서 싸우겠다”

‘투쟁 2막’ 시작…노조, 시민사회단체, 시민들이 릴레이 단식 이어간다

임종린 지회장, 53일 단식 중단, “살아서 싸우겠다”

임종린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장이 단식 53일째인 19일, 단식을 중단했다. 임 지회장은 “단식을 중단하는 이유는 투쟁에서 승리해서도, 투쟁을 포기해서도 아니다”라며 “살아서 끝까지 싸워야겠다는 마음으로 단식을 접는다”라고 밝혔다. 10차례 열린 교섭에서도 전혀 진전이 없던 터라, 임 지회장의 단식 중단에 따른 새로운 투쟁은 노조와 시민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이종걸 활동가 39일 단식 중단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의료진 권고로 단식 중단…국회 투쟁 이어갈 것”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이종걸 활동가 39일 단식 중단

차별금지법·평등법의 4월 내 제정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던 이종걸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이 19일 단식을 중단했다. 지난 4월 11일 미류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와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한 지 39일만이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19일 SNS를 통해 “의료진의 강력한 권고로 상황실장단과 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의 상의 하에 단식을 중단했다”라고 밝혔다.

“‘반 윤석열’을 넘어 ‘반자본주의 체제전환’ 운동으로”

윤석열 정부의 등장과 운동의 과제 토론회 열려

‘반 윤석열’을 넘어 반자본주의와 체제전환을 위한 운동을 조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세계 경제 위기와 제국주의 패권 경쟁의 위기를 노동자와 취약계층에 전가할 것이어서 ‘생존권 투쟁’과 함께 ‘한국경제의 구조적 변혁 투쟁’을 결합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JTBC 〈설강화〉 ‘역사 왜곡’ 논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미디어택] ‘비평’이 사라진 한국 사회의 불행한 단면

JTBC 〈설강화〉를 둘러싼 논란은 최악의 상황으로 흘렀다. 개인적으로 ‘상영금지 가처분’이라는 법적인 판단을 받으며 모든 것이 어긋났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심의를 통한 각하까지 이어졌다. 그 결과물은 어떤가. 일반 시민들에 대한 고소·고발만 남았다. 다행히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에서 관련 사건을 맡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다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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