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저지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미FTA를 둘러싼 각 단체의 토론회 기획이 이어지고 있다.
대안연대회의, '한미FTA 쟁점과 과제'
대안연대회의는 4월 21일(금) 오전 10시, 대방동 여성프라자 5층 1강의실에서 '한미FTA 쟁점과 과제' 발표회를 갖는다. 대안연대회의는 발표회 취지문에서 "한미 FTA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이것만이 힘없는 한국이 살아나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주장이고, 반대하는 측에서는 '한미 FTA는 현재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대부분 시민의 삶을 파괴할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소개, 한미FTA가 뜨거운 논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박경 목원대 교수의 사회로, 유태환 목포대 교수가 '한국의 통상정책과 한미 FTA'를, 전창환 한신대 교수가 '한미FTA 결정 배경과 그 파장'을,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가 '한미FTA와 금융'을 각각 발제하고, 서준석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 이일영 한신대 교수, 이찬근 인천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미FTA저지 교수학술단체공대위, '한미경제관계와 한미FTA'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한미FTA저지 교수학술단체공대위'(교수학술공대위) 제1차 정책포럼 '한미경제관계와 한미FTA'가 민주노총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교수학술공대위는 공개포럼 개최의 취지와 관련 "정책포럼을 통해 한미경제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왔고 현재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한미FTA의 체결이 한미 경제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그리고 한미FTA 저지투쟁을 통해 우리가 한국경제의 미래를 어떻게 개척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심도 깊게 토론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1차 정책포럼은 권영근 교수학술공대위 상임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박하순 사회진보연대 운영위원장의 주발제와 윤병선 건국대 교수, 정하룡 경희대 교수, 장화식 전국사무금융노조연맹 부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미FTA를 연구하는 국회의원모임, '한미FTA 대토론회'
4월 24일(월) 오전 10시에는 한미FTA를 연구하는 국회의원모임(공동대표 : 권영길 김태홍 김효석, 간사 : 최재천)이 주최하는 토론회, '한미FTA 대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회의원모임은 "한미FTA추진은 무엇보다도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한미FTA가 무엇인지, 그리고 협상에 필요한 제도와 대책은 어떤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국민적 인식공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국회의원모임이 "한미FTA를 국민들에게 바르게 알리고 국민적 자문을 구하는 첫 번째 기획사업으로서 '한미FTA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종훈 한미FTA 협상 수석대표의 협상경과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이 '한미FTA 체결의 경제적 효과 분석'을, 이해영 한신대 교수가 '한미 FTA 협상추진의 문제점과 정책대안'을 각각 발표한다. 지정토론은 고진화 한나라당 의원,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채수찬, 최재원 열린우리당 의원, 정태인 한국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자리를 같이 한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