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교수-학술단체 공동대책위원회는 4일(목) 오후 3시 서울여성플라자 4층 시청각실에서 ‘한미FTA와 환경’의 주제로 제 3차 정책포럼을 갖는다.
이날 포럼은 권영근 공대위 집행위원장 사회로, 김택천 '지방의 21' 사무총장이 ‘한미FTA와 환경,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주 발제를, 이동호 변호사가 ‘북미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중재절차에 대한 사례 연구(메탈클래드 대 멕시코)’를 발표한다. 또한 이상훈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를 포함 3인의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수학술공대위는 “한미FTA가 환경, 생태계, 먹거리의 안전성, 건강과 생명에 미치는 심각한 파장과 영향을 예비적으로 검토해보자 한다”며 포럼 개최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