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속에 밝힌 촛불 하나.. 둘..

동아일보사 앞 한미FTA반대 국민촛불문화제 열려

한미FTA 서울 2차 본협상 첫날이던 10일, 한미FTA저지를위한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태풍 에위니아의 기세 속에서도 촛불문화제를 강행했다. 본래 광화문 KT 앞에서 진행되기로 한 촛불문화제는 장소를 옮겨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촛불문화제 참석자들은 "외채와 실업률 급상승 등 멕시코의 상황이 곧 우리의 모습"이라며 "정부는 범국본이 한미FTA 협상을 반대하며 진행하려던 기자회견 조차 막는 비상식적인 작태를 보였다"고 한미FTA 협상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남경 민주노총서울본부 사무처장은 "FTA는 이미 지난 97년 IMF란 이름으로 전조를 보인바 있다"며 "FTA는 반드시 국민의 힘으로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남경 사무처장은 또 "재협상 요구나 시간을 지연하려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며 "한미FTA 전면 거부하는 투쟁을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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