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만난 한미FTA 반대 서명전

미국에선 원정투쟁, 한국에선 대 국민 여론전

한미FTA반대12014277+1 범국민서명운동본부 출범과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선전전 및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 소속 공공서비스 공대위도 7일 11시 부터 오후 1시까지 영등포와 광화문에서 서명전을 갖고,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거리 선전전을 진행했다.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한 이성우 공공연맹 사무처장은 "서명운동본부의 출범은 한미FTA 싸움을 대중적으로 확산시키는 출발의 의미"라며 "이후 한미FTA 협상 저지를 위한 10월 11일 투쟁을 예고하며, 국민 여론전을 만들어 가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은 신호등을 건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서명에 대한 호응이 그리 높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하도를 지나는 시민이 방송 목로리를 듣고 서명하러 나오며 응원하고 가기도 하고, '미국이 큰 시장인데 FTA 안하면 손해 아니냐'며 말을 건네오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서명운동본부는 이 같은 서명전 및 선전전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며, 서명인원수를 범국본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유인물을 나눠주는 공공서비스 공대위 소속 활동가에게 한미FTA 관련한 질문을 하고 있는 시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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