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론조사..52% 한미FTA 추진 일정 늦춰야

4,5월 조사에 이어 6월 조사.. 우려감 더욱 확산 된 것으로 드러나

정부가 진행한 여론조사 에서 조차도 한미FTA 협상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국정홍보처가 지난 4월과 5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응답이 39.9%와 41.0%로 나왔다. 1차 한미FTA협상 후인 6월 23일 부터 26일 간 진행된 재경부의 설문 조사에서는 '현재 일정보다 협상 일정을 늦추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2.0%로 '현재 일정대로 추진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 비율 26.0% 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한미FTA협상이 진행될 수록 국민들의 부정적인 의견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해석 할 수 있다.

또한 한미 FTA가 미칠 영향에 대해 응답자의 49.5%가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 것이다'고 전망했고, 90.3%가 '농수산 분야 타격이 클 것'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양극화 심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다'는 항목에 '그렇다' 62.0%, 27.8%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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