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 스크린쿼터 사수 1인 시위 진행

'가을로' 김대승 감독.. 14일에는 문화다양성 연대의 밤도

스크린쿼터 원상 복귀를 주장하는 영화인들과 연대단위들이 부산영화제가 진행되는 부산을 거점으로 다양한 여론전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인대책위는 13일 부터 부산영화제가 진행되는 부산 해운데 PIFF 센터 앞에서 '스크린쿼터 원상회복'을 주장하는 일인시위가 진행되며, 13일에는 '가을로'의 김대승 감독이 주자로 나선다.

이어 14일(토) 밤에는 PIFF 파빌리온 게스트라운지에서 세계 유명 활동가들과 함께 ‘문화다양성 연대의 밤’이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영화배우 문소리 씨의 사회로, 안성기 영화인대책위 공동위원장, 정지영 공동위원장, 짐 매키 캐나다 문화다양성연대 국제협력국장, 끌로드 미셸 프랑스 노동총동맹 공연예술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연대의 밤은 15일 ‘FTA와 문화다양성연대 그리고 스크린쿼터’의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영화인들은 이미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다양한 선전 홍보활동을 통해 칸 영화제 이사회의 ‘한국 스크린쿼터 투쟁 지지’ 만장일치 공식표명을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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