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협상 개시 선언 초읽기

상품, 투자서비스, 규범, 분쟁해결 등 4개 분과 협상 예정

한국과 유럽연합(EU)의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이 이번 주 내에 공식 선언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통상부는 한EU FTA 협상 개시를 위한 내부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정부는 이번 주 후반 열릴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협상 개시에 필요한 공식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양측의 승인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 될 경우 한EU FTA의 1차 협상은 오는 5월 7일 부터 11일 간 서울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 양측은 상품, 투자·서비스, 규범, 분쟁해결 등 총 4개 분과로 나눠 협상을 진행키로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EU의 평균 관세율은 4.2%로, 환경 정책 및 자동차와 의약품,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쟁점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