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기술유출 막을 수 있다던 특약, 산업은행이 해제”

[인터뷰] 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

쌍용차 노사의 물리적 충돌이 본격화되기 전인 26일 오후 2시 국회 진보신당 의정지원실에서 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를 만났다. 17대 국회의원이었던 심상정 전 대표는 2006년 10월 국회 재정경제위 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쌍용차의 기술유출에 대해 경고했다.

당시 국정감사에서 심상정 전 대표는 쌍용차와 관련해 “산업은행이 금융지원을 해 ‘채권단 동의 없는 주요자산 매각금지’ 특별약정을 해제해 핵심기술이 유출돼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지적했다.

"정부가 제시한 기술유출 방지책을 산업은행이 해소"

“쌍용차 매각 때 상하이차가 기술만 빼가고 다시 매각할 수 있다며 ‘먹튀’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정부는 채권단의 ‘특별약정’으로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6년 산업은행은 쌍용차에 2천7백억 원을 지원했고 그 돈으로 상하이차가 매각 차입금을 갚으면서 특별약정을 해제했다. 정부가 제시한 ‘먹튀’ 방지책마저 국책은행에 의해 사라졌다”

  심상전 전 진보신당 대표 /참세상 자료사진

상하이차는 2004년 말 쌍용차를 5천9백억 원으로 인수했다. 인수자금의 66%인 3천9백억 원은 차입금이었다. 다음 해 쌍용차 채권단은 4천2백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션론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쌍용차는 “신디케이션론은 인수 전 부채를 갚는 용도”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노조는 “상하아차에 쌍용차 인수금융을 제공하는 성격”이라고 주장했다. 노사의 주장 중 무엇이 진실이던 2006년 산업은행의 신디케이션론 상환 지원금은 ‘특별약정’ 해제의 역할을 했다.

“특별약정이 해제되자 상하이차는 법적으로 기술유출을 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했다. 결국 3천억 원을 들여 만든 엔진기술을 상하이차가 240억 원 헐값에 가져갔다. 상하이차가 독자적으로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욕심을 부린 기술이었다. 그 후 상하이차는 쌍용차에 미련이 없어졌다”


“06년 산자부장관이었던 정세균 대표가 해법 잘 알 것”

우병국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참세상’과의 인터뷰에서 “상하이차가 쌍용차를 떠나지 않아 공적자금을 투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일부 국회의원에게 들었다”고 했다. 한중외교관계에 의해 쌍용차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내용이다. 쌍용차의 상하이차 매각은 당시부터 한중외교관계의 부산물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27일 새벽 쌍용차 노사대치 장면 [출처: 미디어충청]

쌍용차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은 현 정부다. 또 쌍용차 매각 당시 집권당은 열린우리당이었다. 그런 만큼 민주당도 쌍용차문제에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쌍용차 채권단의 ‘특별약정’ 해제 때 산업자원부 장관이던 정세균 대표가 쌍용차를 도울 방법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야4당이 공조를 하고 있는데 쌍용차문제도 적극적으로 공조했으면 한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978년 쌍용차에 입사해 1995년 상무이사로 퇴사한 후 정계에 입문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추미애 민주당 국회의원은 6월 초 점거파업 중인 쌍용차 평택공장을 찾았다. 금속노조 한 관계자는 “6월초 추미애 의원이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 후 민주당 의원들의 쌍용차 해결을 위한 구체적 행보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쌍용차문제, 론스타 사태와 비슷”

“쌍용차 매각은 론스타 사태와 비슷하다. 정부관료 주도로 투기자본에 매각됐다. 자본의 유형은 다르지만 인수사가 기업의 부실만 키우고 기업의 핵심을 빼간 것이다. 매각주도사도 론스타와 같다”

쌍용차 매각 당시 회계와 법률자문은 삼일회계법인과 김&장 법률사무소로 외환은행의 론스타 매각 때와 같다. 론스타 사건은 2006년 감사원의 ‘외환은행 헐값매각’ 발표로 IMF 후 계속된 기업해외매각의 부작용을 세상에 알렸다. 그러나 당시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외환은행 노동자들은 옛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상하이차가 도망간 상태여서 쌍용차는 산업은행이 사실상 책임지고 있다. 상하이 주식매각과 출자전환을 통해 공기업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노조는 이미 일자리 나누기 등의 자구책을 냈다. 정리해고로 쌍용차가 정상화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얼마 전 여론조사가 보여주듯 국민은 쌍용차 문제가 정부의 책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책임회피는 정치적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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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 구조조정 , 산업은행 , 쌍용 , 심상정 , 쌍용차 , 상하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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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

    경기도민과 국민은 노정협상을 촉구한다.
    협상기간동안에는 노조는 일을 할수는 없다고 본다.
    채권단도 이전의 건데기만 주장하면 이후 국물도 없다고 본다.
    이 엄연한 현실에서
    우선 쌍용차노동자들의 체불된 임금과 생계를 위한 대여금을 경기도에서 노동부를 통하여 특별히 지원해야 할 것이다.

    기술은 유출 되었지만 기술인 노동자는 살아있다.
    결국 사람을 살려야 경기도와 우리의 산업과 국가가 살수있는 것이다.

  • 그거참

    회사가 망하면 정부에서 세금으로 살려 놓아야 한다? 이게 무슨 말이고? 그럼, 앞으로는 어떤 회사가 망하건 정부에서 책임져야 하네...

    그럼, 가게 하다가 망하면, 나라에서 그 가게도 세금으로 살려내야 하나?

    하여튼, 우리나라 웃기는 나라야... 이렇게 웃기는 주장도 할 수 있고 말이야...

  • 웃~겨

    개인이 파산하지 않으려면 어떻게하는가? 살림살이 줄이고 않되면 금붙이라도 팔고 어떻게든 살아가려한다. 그런데 하물며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에서 에전에 정부에서 잘못했으니, 노조의 주장대로 단 한명의 해고자없이 부족한 자금은 공적자금을 투입하라고...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 어느누가 피땀흘려 일해서 낸 세금을 투입하고 싶겠나 제발 정신좀 차립시다.

  • 파산책임

    [그거참], [웃~겨]님들, 쌍차 파산의 결정적인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것을 위의 기사를 보고도 모르시오?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요?
    정부가 잘못하고서도 책임을 안 진다면 그게 더 웃기는 나라지요...

  • 그거참

    정부가 잘못했다고라고라?
    정부가 뭘 잘못했는데?

    쌍용차가 상하이차에 넘어간 것도, 상하이차가 '고용보장'을 해준대니깐, 노조가 동의해서 넘어간 거 아닌감?

    또, 김대중의 신용카드 남발정책 때문에, 신용불량자들이 많아졌다는데...
    그 신불자들이 다른 사람들이 낸 세금으로 자기 카드빚 막아달라고 그런다면?

    하여튼, 웃기는 나라야...^^

  • 노동자

    1.공기업 민영화 할때 왜 공적자금을 사용해야만 되죠?
    2.가게도 몽창 살릴만 하면 살려야죠 대형마트 잠식을 줄이고 가게를 확장하면 소비와 공급이 독창성이 있어서 더욱 좋을것 같고 가게와 중소기업 공기업 국유기업이 많아야 웃기는 나라가 안되죠
    3.현대차 기아차와 다르게 쌍용차도 자동차산업의 독자성을 특화하면 산업적으로 전망이 있다고 봅니다.

    사람 살리는 산업구조조정이 필요하지 노동자를 거리로 내모는 노동구조조정,정리해고 비정규직화 그야말로 웃는 사람이 죽는 망하는 나라가 될 겁니다.

    죽지 않으려면 공공산업과 공기업이 많아야 합니다.
    아참,독자적인 중소기업과 가게 많아야 경제위기에 튼튼한 체질이 되겠지요

  • 그거참

    1."공기업 민영화 할때 왜 공적자금을 사용해야만 되죠?"라고라고라?
    : 공기업 민영화할 때, 언제 공적 자금 사용하누? 글고, 쌍용차가 공기업인감?

    2."가게도 몽창 살릴만 하면 살려야죠"라고라고라?
    : 좋제... 가게도 몽창 살릴만 하면 살려야제... 자동차 산업도 몽창 살릴만 하면 살려야제... 근디, 왜 쌍용차만 살려야 되남?
    이미 다 망한 회사 망하도록 두는 것이, 나머지 자동차산업을 "몽창" 살리는데 도움 될 거 같은디...

    글고, "죽지 않으려면 공산업과 공기업이 많아야 합니다"라고라고라고라고라?

    그럼, 모든 게 공기업 밖에 없는 북한은 어떻누?
    옛 소련은 어떻누?
    북한도 개인이 가게 할 수 있다는 건 알제?...

    하여튼, 웃기는 나라에, 웃기는 넘들이야^^

  • 노동자

    1.정권들 그동안 기업합리화 정책,구조조정 정책,금융시장 통화정책 금융시장과 감독체계에서 발표되고 집행되는 화폐유통의 구조를 보시고 공적자금의 사용과 집행에 대한 재경부의 국민회계를 보시죠?
    2.삼성,현대차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그대로 두겠소
    그럼으로 살리려 하는 것이고 사실은 금모으기도 공적자금의 형태가 아니요,공적자금을 모아서 민간자본의 경영기법 효율화 민영화등 이러한 것은 왜 경제사에서 공공산업의 영역으로 재구성 될수 없는것이요 꼭 공공산업의 영역과 기업들이 민간자본의 산업영역으로 확장되어야 만 하는것이 무슨 신앙입니까?
    그 피해 효율화,세계화 국가경쟁력 이러한 논리는 결국 지금 세계경제위기이며 우리 경제구조의 위기가 아니요
    사회주의권도 망하듯이 자본주의 신자유주의권도 망하지 않았소
    우리는 지금 살기 힘들지 않소 효율화 민영화 대재벌 이런것이 경제의 신앙이요?
    당신도 나도 우리 모두는 죽지않고 살려면 민간기업도 효율화 논리처럼 사회공공적 생산과 효율화로 산업구조의 희망적인 공기업이 될수있단 말이요

    지금의 대세는 2권이 망한 역사의 시간에서 버릴것과 창조할 것은요 민간기업도 필요 하듯이 공기업도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쌍용차 민간자본들이 투기놀음 때문에 이렇게 된것 아니요
    공기업으로 얼마든지 전망을 창출할수 있다면 그렇게 가야 하는 것이지요,미국 신자유주의 하다가 우리 모두 비정규직화 최저임금도 삭감하는 이런 경제정책 너무 좀 웃기지 않소!

  • 그거참

    무슨 소린지 토옹...?

    쉬운 말로 하세요...
    "우리 회사 망하게 되어서 내 직장 잃게 되었는데, 당신네가 낸 세금으로 내 월급 좀 주라"고...^^

    또는 "내가 신용카드 막 쓰다가, 빚쟁이로 몰렸는데, 당신네들이 낸 세금으로 내 카드빚 좀 막아달라"는 말을 하시던가.....

  • 노동자

    쉬운말로 하죠
    "나 먹고 살아야 한다니까,모라토리움!"
    -고침

  • 그거참

    무신 소리고?

    결국 내 먹고 살게 세금 좀 쓰자는 소리 아녀?...^^

    좋아유... 내 카드 빚 좀 막게, 당신 돈 좀 쓰자구여...

  • 노동자

    "인간의 노동권기본권과 생존권은 어떤 정치이데올로기를 떠나서 보호되어야 한다"
    해법의 관점이 다르며,7월 1일 11시 53분 댓글은 구조조정에 대한 비판적 대안의 문제인식임(시간없어 이만줄임)

  • 그거참

    "인간의 노동권기본권과 생존권은 어떤 정치이데올로기를 떠나서 보호되어야 한다"

    옳소...
    그러니까, 당신 돈으로 내 카드 빚 좀 막아 달래니깐...

    나도 생존권이 있으니께롱...

  • 노동자

    서민금융,가게파산문제,국가에서 구제할 방법을 찾아야죠
    문제는 서민금융이 순환할수 없는 대부업과 파산금융상품들이 문제이고 이러한 금융자본들의 금융상품의 기획에 대하여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시급한 것이지요

    가게의 빛을 무조건 구제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가게가 카드빛으로 생존을 연명할수 밖에 없는 경제상태이고 그러한 정책금융을 금융상품으로 양산하는 금융시장을 바꾸어 내야 하는 것입니다.

    카드채가 모두 구체할수 없는 것이 아니라 구제할수 있어야 하고 그리고 금융시장의 업종과 자본들이 카드채를 상품화 하는 제조업 써비스업 금융업등 제산업의 경제관계가 금융기재와 화폐형태로 카드빚을 양산하는 근본적인 금융시장의 대부업의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지요

    "당신의 부채를 갚아 주어야 할 국가의 의무는 없소 그러나 당신의 생존을 위한 노동력 그 성실함은 보호 되어야 하며 생계를 위한 노동의 댓가가 시장구조의 모순과 정책 때문에 개인의 생계가 부채가 될수밖에 없는 금융시장의 화폐형태의 수단 그 부불(이자놀이)의 왜곡된 가치는 국가의 힘으로 제거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러나 당신은 생계를 위하기 보다 화폐이윤의 카드채라면 그에대한 사회적 댓가는 치루어야죠

    당신의 노동의 성격 소비의 성격에 따라서 사회적 경제관계에 따라서 국가가 변재할수도 있고 변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럼으로 정책의 소멸과 생성의 성격에서 카드채의 사회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당신의 카드채 소비의 성격을 규정하며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지요

    당신은 형식논리는 단순하지만 가치의 논리형식은 말하지 않는단 말입니다.
    공적자금의 사용은 민간도 공기업 국유기업도 조건에 따라서 사용할수 있고 사실 대재벌들의 "공적자금의 분식회계 회수하지 못한80조"이것은 그야말로 당신이 말하는 국가의 돈을 도둑질 하고 상환해야 할 의무의 도덕조차 망각하고 있지요 그것은 "자본들의 횡포로서 체불임금과 최저임금삭감"으로 노동자들 쌍용자노동자들,자동차업종 전업종의 노동자들의 고통으로 주어지는 것이지요

    이들의 생계를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며 공적자금 사용이며 왜 이렇게 되었는가?그럼으로 쌍용자동차를 둘러싼 투기자본들은 처단되어야 하고 그들이 소유한 가치가 하락한 생산수단은 국가가 매입하고 가치가 하락한 화폐의 현물은 투기자본에게 돌아갈 몫은 없죠,그것을 인정 못하고 쌍용차의 생산수단을 당신들은 버텨보자는 것 아니요 결국 공적자금의 규모와 사용도를 달리하기 위하여 당신들은 쌍용차생산라인을 못쓰게 하는 것은 그러한 만행을 하는것 아니요
    당신들은 쌍용차를 회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쌍용차의 금융상품가치로 만들기 위하여 공적자금 사용이 필요한 것이지요 그래서 또 매각의 악순환의 늪은 어딥니까?

    결국 공적자금 지원이며 국민 모두의 고통이고 경제위기가 되는 것이지요
    당신들의 카드채는 대신 갚아주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몰수해야 합니다.
    적반하장의 정리해고 보다 왜곡된 경영의 자본의 투기꾼들은 회사를 떠나야죠

  • 그거참

    그 양반 참 쉬운 글 어렵게 쓰는구만...

    여보쇼... 나도 열심히 살았대니깐...
    얼마나 열심히 살았냐고...?
    딱 쌍용차 다니다가 지금 짤린다고 데모하는 넘들만큼 열심히 살았대니깐...

    긍께, 당신 돈 좀 내 카드 빚 갚는데 내놓으래니깐...

    난 그래도, 남이 피땀흘려 낸 세금 눈독 들이지는 않아...^^

  • 노동자

    열심히 살았다.
    군사독재자도
    천민자본가도
    모두는 열심히 살았다.

    군사독재정치는 민주주의 억압에 열심히 였고
    천민자본가는 시장 공정거래의 왜곡에 열심히 였다.
    이러한 왜곡의 성장이 IMF를 가져왔다.

    근데 또 열심히 사는 세력들이 있다.
    IMF의 신탁의 도입자들이 아전인수의 구조조정을 정책을 비판하는데 열심하였다.
    아전인수의 세력들은 정경유착을 천막으로 탈각하고 IMF구조조정 세력들을 신구조조정으로 신자유주의를 신보수주의로 치완하는데 열심히 살고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신자유주의에서 신보수주의로
    정치와 경제의 핵심적인 투기금융세력들은
    신보수적 독재권력으로 열심히 질주하고 있다.

    빈곤의 늪에있는 사람들을 더욱 빈곤하게
    최저임금비정규노동자들의 임금을 더욱 삭감으로
    대한민국은 이들의 고통의 댓가로 대부업과 사채금융자본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다.

    열심히 산 이들
    대부업과 사채금융자본들 투기자본들의 기업의 인수합병의 상품화
    이들의 돈벌이 너무 열심히 살았다.
    당신들의 투기카드 국가부채,차입자금 국민들의 고통을 담보로 차관으로 들어온 돈 당신들은 투기놀음에 열심히 살고 있다.
    그러한 금융시장적 적채가 바로 쌍용차의 경영위기의 본질이다.

    당신들 빚,왜 국민들이 갚아야 하는데?
    이명박의 권력의 몽둥이는 솔직한말로 투기자본 쌍용차자본들과 채권단에게 그 뭉둥이 찜질이 돌아가야 하고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보전하는 공적자금을 지원해서 새롭게 회사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여야 한다.

    당신들 열심히 살았다.
    그러나 당신들이 열심히 살수록
    국민들은 금모으기 고통,구조조정 정리해고 고통,비정규직화의 고통 최저임금을 더욱 삭감하는 고통이 국민의 전반의 고통이 확장되고 살기힘든 고통이 되었다.

    당신들 열심이 사는것 투기자본들 열심히 투자 하는것
    대한민국 망국으로 가는길이다.

  • 그양반참

    "당신들 빚,왜 국민들이 갚아야 하는데?"라고라고라?

    이거여...
    내가 당신네한테 하고 싶은 말 말이여...

    "당신네 월급 줄라고, 왜 국민 세금 써야 하는데?"^^

    오케이?

  • 노동자

    이양반들아,우리는 먹고 살려고 그런다.
    당신들의 빚은 지금 노동자들이
    정리해고,비정규직화,최저임금 실업으로 이러한 고통으로 당신들빚을 갚고 있다.

    당신들 투기자본들 빚 때문에 국민들은 죽어가고 있음
    노동자는 국민이다.국민이 사는길은 투기로 망한기업 노동자와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기업으로 만들수 있다면 더욱 공기업화도 민간중소기업의 독자적 자립화에 공적자금을 적극 사용해야 한다.
    "당신들 투기자본들 내 돈,국민돈 내놔"

  • 그양반참

    이양반아,나도 먹고 살려고 그런다.

    그니까, 내 카드 빚 좀 갚게, 당신 돈 내놔.....

  • 노동자

    재벌들 투기재산 몰수해서
    니도 먹고살고
    나도묵고 살자

  • 그양반참

    재벌들 재산 이미 몰수된 나라로 가라...

    북한 좋잖여... 재벌도 없구 말이여...

  • shitrace

    문제는 있는데 책임질 자는 없다.
    쌍용차 매각과 기술유출이 정부와 상하이차의 공조라는 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이 사태의 해결책에 대해 어떤 논의도 불가능하다.
    쌍용차가 대형차 엔진 자체 생산과 디젤 하이브리드, 커먼레일 기술 등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해도 현안에 대해 논의가 되지 않는다.
    현재의 문제를 이념적으로 해석하는 데에 본인은 반대한다.
    언론이든 정부든 이념적인 대립으로 쌍용차 문제를 희석시키지 않았으면 한다.
    현 문제에 대한 책임은 약삭빠른 상하이차에도 있고 썩어빠진 쌍용차 내부인사들에게도 있고 치졸한 정부와 공적자금운용자에게도 있다.
    자 우리는 이 문제가 어떻게든 해결되길 원한다.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며 어떤 해결책을 기대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