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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노조는 집회 공간 확보를 위해 마로니에 공원입구에서 가벼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다. 건설노조가 집회를 개최한 마로니에 공원이 4천 여 명 정도가 들어가면 꽉 차는 공간이라 인도까지 늘어선 조합원들이 원활한 집회참가를 할 수 있도록 길을 더 열어달라는 요구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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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28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전국에서 상경한 7천 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조탄압 중단과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 3권 보장을 촉구하며 `총파업 및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건설노조 집회는 유례없이 찾아온 늦봄 추위에 비까지 쏟아졌지만 건설노동자들은 1시부터 시작된 사전집회부터 5시 본 대회 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날 건설노조는 집회 공간 확보를 위해 마로니에 공원입구에서 가벼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다. 건설노조가 집회를 개최한 마로니에 공원이 4천 여 명 정도가 들어가면 꽉 차는 공간이라 인도까지 늘어선 조합원들이 원활한 집회참가를 할 수 있도록 길을 더 열어달라는 요구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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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례없이 찾아온 늦봄 추위에 비까지 쏟아져 손이 시릴 정도 였지만 건설노동자들은 1시부터 시작된 사전집회부터 5시 본대회 까지 자리를 지켰다. |
건설노조는 오늘 대회를 통해 “정부는 ‘덤프·레미콘 노동자들이 자영업자이며, 노조법상 노동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덤프·레미콘 노동자들은 ‘위장된 자영인’에 불과할 뿐 당연히 노조법상 보호를 받아야 하는 당당한 ‘노동자’”라고 선언했다. 건설노조는 또 “노동부는 합법적 노동조합인 건설노조의 파업에 대해 ‘집단운송거부’, ‘민형사상 책임’을 말하기 전에 건설노동자들의 생존권 요구를 들어야 할 것“이라며 “전국건설노조 대표자 변경신고를 받으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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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도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전 세계에서 산업재해로 운명을 달리한 노동자들을 기리는 날로 산재왕국인 우리나라에서 건설노동자가 가장 높은 산재사망률 기록하고 있다”면서 “하루에 수 백 명씩 산재로 죽는 상황의 해결 없이는 어떤 정치나 복지도 소용이 없다”고 규탄했다. 김영훈 위원장은 “건설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지키려는 건설노조를 지키는 것이야 말로 진정 국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건설노조에 신고필증을 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각 현장으로 돌아가 파업투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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