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용석록 기자] |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후보로 김종훈 전 동구청장이 단독 출마했고, 총 55명을 선출하는데 55명 모두 단독출마했다. 투표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한다. 선거구 모두단독출마라 투표율만 높으면 입후보한 대로 당직자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당 북구지역위원장 후보는 윤종오 전 북구청장, 동구지역위원장 후보 김종훈 전 동구청장, 남구 조남애 구의원, 중구 문군호 전 중구지역위원장, 울주군 윤장혁 울주군지역위원장이 지역위원장 후보로 출마했다.
직장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후보는 현대자동차, 세종공업, 학교비정규직노조에서 선출하고, 현장분회장은 고려아연, 송원산업, 한라공조,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효성언양, KG케미칼, 고강알미늄, 메티아, 현대중공업사내하청, 한국프랜지, 한일이화, 한국TRW에서 선출한다. 이 외 지역별 부위원장과 지회장, 분회장 등을 선출한다.
한편 윤종오 전 북구청장은 안전행정부 공직자윤리심의회가 복직을 제한한 것에 효력금지가처분신청을 낸 상태다. 결과는 10일께 나온다.
통합진보당 울산시당 동시당직선거 후보는 회견에서 “일하는 사람을 위한 진보정치에 당의 명운을 걸겠다”고 했다.
-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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