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은 10년에 걸친 내전 이후 진전을 보이지 않던 정의와 책임 구현을 위한 노력을 2024년 8월 새 법 통과로 재개했다. 새롭게 임명될 제3기 진실과 화해 위원회(TRC)는 6만 6천 건 이상의 분쟁 피해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며, 국제 사회의 지원 가능성도 열려 있다. 그러나 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단체와 국제 인권 단체들은 실질적인 정의 실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2024년 9월 22일, 스리랑카인들은 좌파 반빈곤 운동가 아누라 쿠마라 디사나야케를 대통령으로 선출하며 기존 정치와 결별했다. 디사나야케는 경제 민주주의를 강조하며 스리랑카를 자립적인 생산 기반 경제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는 전임자의 긴축 정책을 바탕으로 한 IMF 대출 프로그램의 압박 속에서 이를 어떻게 실행할지 주목된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1년 동안 도발적인 국경 교전을 이어오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과 헤즈볼라 지도자 암살로 양측의 충돌은 전면전 직전의 상황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레바논과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이란과 미국까지 대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25년까지 세계 경제는 인구 증가, 기후 변화,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디지털화, 노동 시장 변화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불평등 문제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도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유럽의 대형 은행들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이는 금융 시스템에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두 건의 은행 합병 제안이 있는데,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유니크레딧이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코메르츠방크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 두 번째 사례는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BBVA가 국내 경쟁 은행인 방코 사바델을 인수하려는 제안이 있다.
중국이 경제 자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오쩌둥이 제안한 '제3전선'을 다시 찾고 있다. 이는 중국이 미국과의 긴장 관계와 기술 분쟁으로 인해 경제적 자립을 강화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제3전선'은 중앙과 서부 지역에 산업을 이전시켜 안전성을 확보하고 경제 다각화를 이루기 위한 전략이다.
BRICS는 달러 의존도를 줄이고 금으로 뒷받침되는 통화를 제안하며 탈달러화를 모색하고 있다. 금본위제 통화는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지만, 과거의 금본위제 붕괴 경험은 BRICS가 같은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현지 통화 사용을 강화하면서 이 과정에서 전략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