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쌓이는 곳, 집
[유하네 농담農談] 유하네는 시골 작은 집에 삽니다
시골로 온 후 좋은 점 중의 하나가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주거비가 들지 않으니 돈을 많이 벌지 않아도 됩니다. 유하가 “엄...
시골로 온 후 좋은 점 중의 하나가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주거비가 들지 않으니 돈을 많이 벌지 않아도 됩니다. 유하가 “엄...
5.18때 시민들과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싸워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 따로 교육이 필요 없었다고 한다. 그날을 기억하는 양동 노점상 할매들은 ...
많은 이들과 자본이 몰려들었던 신기루 같은 꿈의 현장. 그리고 그때 그 자리에 남겨진 빛바랜 꿈의 자취들.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이 ‘기후 거버넌스’가 정부의 ‘그린워싱’만 정당화할 수 있다며 참여 거부를 선언했다. 선언에 참여한 단체, 개인들과 함께 정...
광화문광장을 가로질렀던 차벽은 ‘한국 사회를 세월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을 형상화한 것처럼 보였다. 세월호 이후 세계로 나가려는 사람들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인권단체가 나이주의와 어린이·청소년 차별을 지적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나이가 관계의 위아래를 나누는...
도의회가 제주의 재앙이라면 도민들만이 자신들과 생명들을 조금이라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민군협력 내지 민군통합, 그것은 파시즘으로 가는 지름길...
최근 청와대가 청년 현안을 전담하는 ‘청년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킨 가운데, 청년들이 오늘의 시대는 실패했다며 자본주의 체제에 맞서는 정치...
페미니즘 때문에 표를 잃었다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먼저 페미니즘 비슷한 거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여기까지 오는 과정 그 어디에 페미니즘이 있어서...
코로나19 백신 배분의 불평등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백신 같은 의료기술에 적용되는 독점권을 일시적으로 유예해 신속하고 공평하게 백신을 생산해...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수급 때문에 진땀을 빼고 있는 가운데, 특허 강제실시를 통해 백신 독점 시장을 돌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오는 5월 중 열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앞두고,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예산이 편성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단체들은...
사회주의자들이 51번째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포스코에 삼척블루파워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미얀마 군부 지원 중단을 요구하는 행동을 벌였다. 뿐만...
2021년 2월 15일, <임을 위한 행진곡>의 첫 소절처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세상을 떠나신 분이 계신다. 백기완 선...
트랜스젠더를 설명하는 글을 처음 접했을 때는 그 불완전성에 실망했다. 같은 트랜스젠더라도 누구인지에 따라 하는 말이 서로 조금씩 달랐고,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