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미디어 공공성이다

11일,18일, ‘뉴미디어 난개발..’ 세미나 집약 정책토론회 개최

11일, 18일에 걸친 정책토론회 개최

민중언론 참세상과 미디어정책포럼(문화연대, 미디액트,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 언론개혁시민연대)은 10차례에 걸쳐 진행된 화요공개세미나를 집약하는 정책토론회를 8월 11일(목), 18일(목) 두 차례에 걸쳐 공동주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뉴미디어환경과 미디어 공공성 강화가 필요한 이유 △뉴미디어에서 나타나는 공공성 제약과 자본, 상업 논리의 유해성 폭로 △미디어 관련 법제도와 시행상의 문제점 지적 △미디어 공공성 강화의 논리와 정책 프레임 설정 △국가와 시민사회의 미디어 관련 정책 재구성의 필요성 제기 등을 목표로 진행되며 제1부는 '이것이 미디어 공공성 정책 대안', 제2부는 '이것이 미디어 공공성 실천 해법'을 주제로 다룬다.

미디어 공공성에 정책과 대안 그리고 해법 논의

제1부 사회와 토론자는 화요공개세미나 사회를 맡은 연구자로 구성, 뉴미디어환경 속에서 미디어 공공성 관련 대안 정책을 집약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는 김명준 영상미디어센터 소장이 맡게 되며 원용진 서강대 교수, 이상훈 전북대 교수,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최영묵 성공회대 교수가 각각 토론자로 나선다.

제2부는 미디어 관련 일선에서 공공성에 기반한 실천을 하고 있는 활동가를 중심으로 실천 해법을 내놓는다. 조동원 미디액트 정책실장의 사회로 김이찬, 김정대, 김지성, 오병일, 유영주, 이진행, 하주영 등의 활동가들이 토론에 참가, 공공성에 기반한 컨텐츠 제작 여건 확장, 전파의 공공성, 개인정보보호법 등 정보인권, 인터넷언론의 지원과 규제, 미디어교육, 데이터방송, 공동체라디오, 시민참여 인프라 구축, 디지털 공공성의 규제 기구 통합과 정책방향 등의 실천 과제를 토론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실과 시민참여방송 RTV가 후원하고, 토론회는 RTV에서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10회에 걸친 공개세미나

한편 화요공개세미나 '뉴미디어 난개발! 그 현실과 대안'은 문화연대, 미디액트,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독립영화협회, 민중언론 참세상,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천영세,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 등의 공동 주최로 5월 31일부터 지난 8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바 있다.

10회에 걸친 공개세미나는 ‘과연 디지털 뉴미디어가 도대체 무엇’이고 ‘왜 필요’하며 ‘우리의 일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고 디지털 뉴미디어 시대에 보다 참여 민주적이고 사회문화적인 또한 공공적인 의의를 실현할 수 있는 미디어 정책과 사업 계획을 만들어 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였다.
덧붙이는 말

<'뉴미디어 난개발, 그 현실과 대안'화요공개세미나> *주관: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실, 미디어정책포럼 *주최:문화연대,미디액트,언론개혁시민연대,한국독립영화협회,민중언론참세상,민주노동당국회의원천영세,민주노동당정책위원회 *일시:5월31일부터 매주 화요일 3시부터 6시 *사회:이상훈,원용진,최영묵,전규찬,김명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