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본은 지난 2일 한미FTA반대 전국여성대회 및 한강 시민캠페인으로 주간일정을 시작했다. 범국본은 3차 협상의 대응 전술로 한미FTA 협상에 대한 내용을 선전하고, 국민들의 공감을 확산시키는 방향으로 캠페인, 서명운동, 선전전 등을 보강했다. 범국본 소속 한미FTA협상 저지 시애틀 원정투쟁단도 5일 출국하며, 협상에 따른 일정을 시작한다.
협상 전 날인 5일, 각계 각층의 반대 선언으로 한미FTA 반대 행동이 시작된다. 5일 ‘한미FTA 반대 문화예술 1000인 선언’과 한미FTA협상의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시청각미디어공대위의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전국 시군구 동시다발 한미FTA 협상 저지 3차 범국민대회가 열린다. 농축수산대책위 중심으로 진행되는 시군구대회는 공동 결의문 채택,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의 면담이 진행 될 계획으로 이들은 국정감사 및 당론채택 등 을 요구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또한 전국 동시다발 집회를 계획, 수도권은 낮 3시 종각 삼성생명 건물 앞에서 집회를 진행한다.
6일,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득표수보다 더 많은 국민들이 한미FTA 협상을 반대하고 있음을 보여주자, 반대의 의지를 모아내자는 취지의 '한미FTA 반대 12014277+1 범국민서명운동본부’ 발족식 및 3차 협상 중단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그리고 서울시내 자전거 행진, 한미FTA 저지 및 하반기 투쟁 선언을 위한 학생 공동행동과 촛불 문화제가 광화문 인근에서 시간차를 두고 진행된다.
7일 부터는 범국본 소속 공대위들의 부문 집중 실천이 이어진다. 7일 당일에는 환경대책위의 거리 선전전, 낮 12시 영등포 역에서는 공공부문, 교육대책위의 공동행동이,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촛불 문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8일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을 거점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범국본은 이날을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공동행동의 날’로 정하고, 기자회견 및 대중 선전전 그리고 열린시민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와 한미FTA 협상 저지를 위한 전국행진이 시작되고 출발 기자회견을 청와대 앞에서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청계광장을 거점으로 문화예술인들의 문화행동이 진행될 예정으로, 문화 가장행렬이 준비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협상 마지막 날인 9일은 ‘3차 협상 저지 투쟁 보고대회 및 국민 건강권 사수의 날’로 건강권 사수를 위한 의료인 선언 및 건강권을 파괴하는 한미FTA 중단과 영리병원 허용반대 공동행동이 진행된다. 공동행동은 오후 4시 종묘공원에서 시작해 광화문까지 행진 후 마무리된다.
이미 2일부터 시작된 ‘한미FTA는 괴물이다’ 대 시민 캠페인은 9일에도 계속된다. 9일 시민 캠페인 장소는 청계광장으로 저녁 6시부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행사 그리고 한미FTA 협상 중단 촛불 문화제로 이어 진행된다.
한미FTA협상 저지 시애틀 원정투쟁단은 5일 기자회견 후 본 참가자들이 대거 미국으로 출발한다. 이들은 정광훈 범국본 공동대표를 단장으로, 한국노총, 민주노총, 전농 등 60여 명이 원정투쟁를 진행할 계획으로 공동토론회 및 공동집회 등 미국내 다양한 단체들과 공동행동을 실천한다.
한편 경남지역 100여 곳의 읍,면,동사무소 앞에서는 '한미FTA 저지'와 '공무원노조 탄압 김태호 지사 규탄' 1인 시위가 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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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원정투쟁단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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