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지부 윤해모 집행부 사퇴 표명

금속민투위 총회에서 논란 끝 "물러나겠다"

현대차지부 윤해모 집행부가 사퇴를 표명했다.

현대차지부 임원들은 14일 소속 현장조직 금속민투위 임시총회에서 올해 임투 평가를 둘러싼 논란 끝에 "더이상 조직의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속민투위는 지난 7일 임시총회에서 두차례 잠정합의와 부결사태로 이어진 올해 임투에 대해 비판하는 평가서를 통과시키고, 집행부 총사퇴를 둘러싼 논란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이날 총회를 다시 열었다.

윤해모 집행부는 15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사퇴를 공식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지부는 확대운영위원회를 열어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리고 집행부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 수순을 밟아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