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만나 공조를 다시 확인했다.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와 조승수 진보신당 의원은 3일 국회 민주노동당 의정지원실에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와 상견례를 가졌다. 지난 4월 총선 이후 첫 상견례다.
상견례에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논의 될 한미FTA 비준과 비정규법 개정 등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약속하고, 이명박 대통령 사과 등 개회를 위한 선행조치 이행을 정부여당에 압박하기 위해 야당 대표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회찬 대표가 조승수 의원의 당선을 “민노당과 합심해서 이뤄낸 결과”라며 감사를 표하자 강기갑 대표는 “국민의 요구에 성실하게 응답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강기갑 대표가 “새로운 세상을 끌어갈 대안 정당을 위해 앞으로 같이 많은 일을 하자”고 말하자 노회찬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애도하는 국민들이 5백 만을 넘었다”며 “노 대통령이 시대적 한계 속에서 실현하지 못한 것들은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는 정당들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김형오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대표들은 이날 첫 상견례를 갖고 6월 임시국회 개회 방안을 논의했으나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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