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자회견에는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학술단체협의회, 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학생행진 등이 함께 하여 대학 시간 강사제도의 문제와 대학비리 척결을 위한 한 목소리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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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비정규교수노조 위원장은 "효율적, 경제적 측면에서 교육문제를 접근하는 것이 우리 사회 교육의 근본문제"라 지적했고, 조돈문 학단협 대표는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죽어야 교육현실이 바뀔 것이냐며 비정규, 시간강사들에 대한 교원지위를 반드시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규탄발언에서 이도흠 민교협 정책위원장은 "학문연구의 후속세대인 시간강사들에 대한 처우가 해당 대학의 도덕성의 지표라며 이들에 대한 교원지위를 부여하는 법개정과 강사기금 조성, 각 대학 인사비리를 척결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대학을 만들 것"을 요구하였다. 김도형 교수노조 정책실장 역시 "최근 교과부 앞 1인 시위의 70%가 교과부 관련한 것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지대, 전교조 단식농성을 비롯하여 초,중,고등교육의 총체적 문제를 보여주는 것"이라 지적하고 "자신도 정규직 교수지만 고 서정민 교수의 연구 결과를 가로 챈 것이 전임교수였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정규직 교수들의 반성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지 발언을 하기 위해 참석한 고려대 학생은 "몇 개의 대학을 돌며 수업시간에 쫓기는 시간 강사 선생님들의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강사들의 노동권과 학생들의 수업권의 문제를 학생들에게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오늘 함께 한 단체들은 '시간강사제도철폐 및 대학비리척결을 위한 공동대책위' 구성 논의를 가진 후 공동투쟁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http://www.newscham.net/data/coolmedia/0/KakaoTalk_20180411_120413041_copy.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