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도달하게 될 ‘뉴노멀’?

[녹색 스트라이크]

이미 현재진행형인 기후위기는 또 다른 뉴노멀의 상황을 만들어냈다. 폭우나 태풍 상황에서 주로 피해를 보는 것은 가난한 서민과 농민들이며 폭염은 ...

‘낙태죄’ 되살린 정부, “명백한 역사적 퇴행” 반발

‘낙태죄’ 유지하며 ‘임신 14주까지만 허용’…입법예고 논란

정부가 '낙태죄'를 유지하면서 임신 14주까지만 원칙적으로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성...

이효재-고영복 대한민국 첫 사구체 논쟁

[1단 기사로 본 세상]1965년 신동아와 사상계, 동아일보 지면에서

이 교수의 학문과 사회 활동은 70년대부터 두드러졌지만 1965년 ‘한국 사회구조’를 놓고 고 고영복 교수와 벌인 논쟁이 출발점이다. 두 사람의...

‘정의로운 전환’과 기간산업 사회화[1]

[99%의 경제]

현재까지 진행된 각 산업의 전환과 개편 사례는 시장과 대기업 중심의 산업 전환은 산업 전환을 어렵게 하고 불균등하게 만들거나 해서는 안 될 많은...

“의사 공무원, 간호사 공무원이 더 많아져야 해요”[1]

[이슈④] 공공의대 나오면 정말 돌팔이 의사 될까, 의료무식자는 궁금하다

왠지 흰 가운을 입은 그분들 앞에만 앉으면 얌전한 어린애가 된 듯싶었다. 다소곳이 앉아 아 하라면 아 하고, 어 하라면 어했던 곳에 앉아 계시던...

극우 깜박이 최대집과 환자 깜박한 의사들[2]

[이슈③] 공공의료 키우고 환자, 시민, 노동자 목소리 들어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정부와 합의하면서 의정 갈등이 의의 갈등으로 비화했다. 현직 의사나 전공의들이 어깃장을 놓으면서다. 의사들 사...

아직 안 죽은 멜섭왹비[4]

[리아의 서랍]

‘멜섭왹비’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그것만으로 충분해야 한다. 그는 자신을 설명하는 이름을 고를 수 있다. 동의 없는 성적 접촉을 ...

코로나19 시대의 집회 금지[2]

[질문들] 집회는 우리를 위험에 빠뜨릴까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서 드러난 다양한 문제의 원인과 해결을 개인에게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고 체제와 제도로 보완할 때, 우리는 ...

수치심의 자리를 전복하기[1]

[레인보우]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정작 수치를 모르고, 그저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갈 뿐인 사람들에게는 수치와 모욕을 가하는 사회의 적나라한 장면들이 곳곳...

흩어진 청년 운동 모아 ‘큰 판’ 벌리기[2]

[청년 시선] “‘공정성’ 담론을 넘는 ‘공공성’이 필요하다”

‘스펙이 곧 공정성’이라는 주장은 정말 대다수 청년들의 목소리일까. 자본주의 경쟁 논리를 넘어서는 전망을 찾으려는 목소리는 없을까. 그럼에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