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역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한미FTA저지를 위해 12일 총파업을 통한 상경투쟁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부산지역일반노조(위원장 이국석) 조합원 40여 명은 부산시민회관 앞에서 서울에서 벌어지는 한미FTA저지 투쟁에 합류하기 위해 대절한 버스에 올랐다.
이날 상경투쟁에 나선 황경성 부산지역일반노조케이블지회 조합원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부산지역일반노조 500여 명의 조합원들을 대신해서 싸우러 간다”며 “한미FTA를 저지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노총부산본부는 12일 산하사업장 5천여 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돌입하며, 파업인원 중 1천여 명은 상경투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민주노총은 40만 조합원이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고 4만의 조합원이 서울에 모여 강력한 저지 투쟁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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