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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갑득 전국금속노조 위원장의 현대차지부 대의원 간담회는 5월 30, 31일 양일간 진행됐다. |
정갑득 전국금속노조 위원장(이하 위원장)은 올해 산별교섭 성사를 위해 금속노조 산하 지부 및 지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갑득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6월 총파업 성사를 위해 각 지부 및 지회들이 임단협 일정을 조정할 것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순회 간담회 일정으로 30, 31일 현대차지부를 방문한 정갑득 위원장은 현대차지부 각 사업부 대의원회 간담회를 통해 6월 총파업과 한미FTA 저지투쟁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갑득 위원장은 완성차 4사 중 현대차지부만 유일하게 홀수년도에 단체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완성 4사의 단체협상 시기를 맞추기 위해 내년으로 연장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정갑득 위원장은 “무조건 연기하자고 하면 문제가 되지만, 올해 1년을 소급적용의 약속을 받아내는 정도로 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간담회에 참석한 다수의 현대차지부 대의원들은 단체협상 내년 연기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박성식 현대차지부 사무국장은 “완성 4사의 단체협상 시기를 맞추는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단체협상을 연장해 시기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올해 진행하고 내년에 또 다시 단체협상을 진행해 시기를 맞추는 것이 강력한 산별노조 건설에 취지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단체협상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1차 금속노조 중앙교섭에 이어 지난 5월 29일에 열린 2차 교섭에도 완성차 4사는 교섭에 불참한 가운데, 12명의 사용자 대표만이 참석했다.(정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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