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카타툼보 지역에서 ELN과 FARC 반체제 세력 간의 충돌로 800여 명의 콜롬비아 이재민이 베네수엘라로 피난했으며, 베네수엘라는 식량, 의료, 신원 증명 지원 등 인도주의적 자원을 배치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폭력 사태로 인해 11,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군 병력과 원조 물자를 투입해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려 하고 있다. 콜롬비아-베네수엘라 국경 지역의 불안정한 상황은 평화 협정 이행의 한계를 드러내며, ELN의 전쟁 범죄와 평화 의지 부족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메소아메리카 지역은 제국주의와 추출주의 자본주의의 억압에 맞서 토지와 권리를 지키기 위한 민중들의 역사적 저항이 이어져 왔다. 신자유주의 정책과 자유무역 협정은 빈곤과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원주민 및 농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며, 이 지역에서 수많은 생명과 자원을 희생시켰다. 풀뿌리 조직들은 영토, 환경, 권리 수호를 위한 다양한 투쟁을 통해 정의와 품위를 되찾고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계속 싸우고 있다.
콜롬비아 북동부 카타툼보 지역에서 민족해방군(ELN)과 구(舊) FARC 반군 간 충돌로 최소 80명이 사망하고 약 5,000명이 이재민으로 떠돌고 있다. ELN 반군이 민간인을 공격하며 지역 주민들이 피난처를 찾아 산으로 도망치거나 베네수엘라로 넘어가는 등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폭력 사태를 "전쟁 범죄"로 규정하고 ELN과의 평화 협상을 중단했다.
베네수엘라 아마조나스 주의 아야쿠초 코뮌은 전통적인 어업 공동체의 협력적 삶과 차베스 시대의 사회주의적 공동체 운동이 결합된 사례다. 어부들은 자본주의적 중개업 의존도를 낮추고 식량 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냉장 보관 시설 구축 등 자율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코뮌은 강과 공동체 중심의 삶을 기반으로 협력과 연대를 통해 봉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사회의 존엄을 지키고 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유전학을 오용해 이민자들을 낙인찍는 대규모 추방 논의가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유전적 본질주의와 과학적 인종주의에 기반해 폭력과 지능의 차이를 유전으로 설명하며 사회적 불평등을 외면한다. 과학적 이해와 역사의 교훈은 이러한 왜곡된 논리를 거부하고 인종차별의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페루 이키토스에서의 코로나19 팬데믹은 의료 붕괴와 식인 자본주의의 잔혹함을 드러냈다. 빈민가 주민들은 "코비드 아저씨"라 불리는 후안 파블로 바케로의 생존 이야기를 식인 자본주의에 저항하는 상징으로 삼았다. 팬데믹 5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는 여전히 다중 위기의 교훈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석유 제재와 외교 정책을 결정하기 위해 강경파와 에너지 로비스트들의 주장을 검토 중이다. 국무장관 후보 마르코 루비오는 마두로 정부에 대한 "최대 압박" 정책을 지지하며, 셰브론의 베네수엘라 내 활동 면허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었다. 에너지 로비스트들은 제재를 미국 기업의 이익 확보와 이민 문제 협상 도구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마두로 대통령의 세 번째 취임식 이후 베네수엘라 외교 공관이 포르투갈, 독일, 콜롬비아, 스페인, 코스타리카에서 연쇄 공격을 당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를 "조율된 파시스트 행동"으로 규정하며 관련 국가들에 신속한 조사와 외교 공관 보호를 요구했다. 해당 공격은 베네수엘라와 주요 국가들 간의 긴장된 외교 관계와 대선 논란 속에서 발생한 것으로 평가된다.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EZLN)은 봉기 31주년을 맞아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새로운 조직 모델인 '코뮌'을 도입하며 자치와 반자본주의적 토지 거버넌스를 제안했다. 마르코스 부사령관이 EZLN의 대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복귀하며, 국제적 연대와 반란 세력 간 협력을 촉진하는 새로운 단계를 선언했다. EZLN은 자본주의와 폭력에 저항하며 치아파스 원주민 공동체의 자치를 강화하고, 모든 이가 평등하게 땅을 사용하는 반자본주의적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파나마 운하의 중국 영향력을 비판하며 잘못된 주장을 펼쳤지만, 파나마 정부와 중국은 이를 강력히 반박했다. 파나마는 운하 관리의 독립성과 주권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의 영향력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하고 있다. 중국의 투자와 경제적 영향력이 확대되며 미국의 라틴아메리카 정책에 대한 비판이 증가하는 가운데, 파나마는 외교적 긴장 속에서도 독립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