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차 확산 “지금 상태면 병상 일주일 내 포화”

보건의료단체 “민간병원에 병상·인력 확보 위한 집행 강제해야”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연속 세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병상과 의료 인력이 부족해 의료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젠트리피케이션을 정당화하는 세련된 논리[2]

[레트로스케이프] 필요할 땐 빈티지, 필요 없을 땐 낡고 오래된 것, 그리고 혁신주의

필요할 땐 빈티지로 지칭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낡았다고 말하는 논리. 이는 레트로 문화가 오래된 사물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방식이다. 시장에서 ...

활동가 건강 돌보는 건강권 학교 열린다

‘활동가 건강권 포럼’과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주최

이번 건강권 학교는 지난해 7월 영상활동가 박종필 감독 2주기를 맞아 활동가들이 사회운동 활동가들의 건강권을 주제로 포럼을 조직하고 논의해온 결...

the scar of whiteness[1]

[프리퀄prequel]

내 몸이 나의 것이 아닌 게 되어버린 그날을 지우는 것보다 외치는 것을 선택한 이후의 삶이 덜 고통스러운 건 아니었다. 그러나 지우려 해도 지워...

의협 총파업 앞두고, '의료공공성 역행' 비판 잇따라[7]

전장연, “공공병원 부족해 장애인은 의료 지원받을 수 없었다”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이들의 ‘의대 증원, 공공 의대 계획 철회’ 요구 등이 코로나19로 증폭된 의료 공공성 요구를 역...

풀 속에 살아요

[유하네 농담農談]

더 많은 수확물을 위해 개량을 거듭하면서 열매들은 커지고 달아지고 맛있어졌지만 작물이 스스로 가지고 있던 적응력은 약해지고 있습니다. 벌레 한 ...

성폭력 고발 이후 : A단체와의 8년간의 투쟁

[꿘 여성의 생존기]

성폭력은 피해자만의 싸움이 아닌 사회 모두의 싸움이 돼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래야만 무언가가 바뀌고 피해자가 생존할 수 있게 된다. 더...

차별금지법, 우리의 삶을 셀 수 있도록[1]

[레인보우]

차별을 다루는 공적인 언어가 부재한 가운데 너무 많은 차별이 차별로 인식되거나 규정되지 않기에, 차별은 말 그대로 헤아려지지 않은 채 계속되고 ...

부양의무제 폐지 삭발 투쟁 “자식에게 짐 될 순 없다”[5]

오는 10일 문재인 대통령 ‘부양의무제 폐지 계획’ 결정

사회단체들은 정부의 임기 내 부양의무제 기준 폐지 계획이 결정될 오는 10일 ‘61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앞두고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촉구하...

불안감 키운 수돗물 유충 사태, 원인은?[1]

“수돗물 유충, 인력 부족과 비용 절감 때문”

지난 달 인천광역시의 수돗물 유충 발생 원인이 인력 부족과 비용 절감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수도시설 운영인력이 대폭 감축됐고, 정수장이 비...

초등돌봄, ‘교육’이냐 ‘복지’냐...운영 책임 놓고 갈등[1]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 ‘학교 돌봄 민영화’ 우려 있어”

‘학교’가 초등돌봄의 운영 주체여야 하는지, 아니면 이를 ‘지자체’로 이관해야 하는지를 놓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돌봄전담사들은 초등돌봄이 ‘...

“내일부터 ‘개인정보 도둑법’ 시행된다”

기업이 무분별하게 개인정보 판매, 공유, 결합할 수 있어

오는 5일부터 일명 ‘개인정보 도둑법’이라 불리는 데이터 3법(개인정보 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법안 시행을 앞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