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했던 기안, 브라더스미디어가 만든 일상

[워커스 미디어택] 기안84의 웹툰 보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

기안84는 “작품을 재미있게 만들려고 그랬던 것 같다”고 해명했지만, 과연 사회의 다수를 ‘소수’라는 이유로 비하한 웹툰을 보며 깔깔대며 웃을 ...

혁명에 도박을 거는 외설적 자본주의

[워커스 세 줄 요약] 이승철, 「“도박자”의 인류학을 위한 연구 노트」, ≪문학과 사회≫, 2018년 여름호

‘주술사’의 조언에 따라 새로운 시장의 탄생이 “대박”이라 외쳤던 전–대통령의 말에서, 무속인의 말에 따라 선물 옵션에 투자해 천문학적 돈을 벌...

휴이 뉴턴(1942-1989) - 힙합이 가장 사랑한 혁명가

[워커스] 힙합과 급진주의

혁명적 힙합 듀오는 “31년 전이었다면 난 블랙팬서였겠지. 그들은 휴이를 죽였어. 그가 답을 가졌다는 걸 알았으니까”라는 가사로 뉴턴에게 존경심...

맑스코뮤날레 아홉 번째 대회 열린다

24일부터 “전환기의 한국사회, ‘성장과 정체성의 정치’를 넘어”를 주제로

한국 최대의 진보좌파 학술문화 행사, 맑스코뮤날레가 다시 찾아왔다. 맑스코뮤날레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전환기의 한국사회, ‘성장과 정체성의...

포퓰리즘

[워커스] 사전

인민(데모스)의 재구성은 좌파 시민의 재구성이 아니라 프롤레타리아의 재구성이어야 할 것이다. 지금 포퓰리즘이라 명명되는 현상 속에 존재하는 인민...

비혼 남성이 부모를 돌보면 생기는 일들[1]

[워커스 세 줄 요약] 지은숙, <부모를 돌보는 비혼 남성의 남성성- 일본의 젠더 질서와 가족 돌봄의 역학>, ≪한국여성학≫, 30권 4호, 2014.

노령 부모와 비혼 자녀의 돌봄이라는 주제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깃거리를 불러온다. 비혼자는 가족 구조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오히려 원가족에 ...

버닝썬 사태, 정준영의 ‘성범죄’는 곁가지인가

[워커스 미디어택] 남성연대에 일조하는 미디어스타들과 방송형님들

문제는 성범죄를 ‘곁가지’로 보는 시각이다. 정준영이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하고 유포한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자는 최소한 10명이라고 한다. 그...

세월호 5주기, 애도에 갇히지 않는 추념의 방식

[워커스 인터뷰] 4.3-4.16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전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 열려

정리가 아니라, 새로운 정의(定義)가 필요하다고 보는 세 사람이 모여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전을 기획했다. 전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작돼...

민중의 삶을 위한 ‘니나(민중)’ ‘다슬’ ‘노나메기’

[새책] 백기완의 민중서사 『버선발 이야기』

‘버선발 이야기’는 인류의 역사에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라고 하는 물음에 답을 주고 있는 철학책이자 사상책이며 노선이라 생각합니다. ‘버...

어쩌면 이미 퀴어한 군대를 더 퀴어링하기[1]

[워커스 세 줄 요약] 정성조, 「한국 군대 남성성의 형성과 동성애혐오의 재/생산」, 중앙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9.

‘군대 다녀오면 사람 된다’는 말이 대표적이다. 군대 경험이 없는 존재는 아직 사람이 아니라는 뜻일까. 그래서인지 일상에서 남성들의 군대 이야기...

해리 벨라폰테-예술가는 진실을 지키는 문지기다

[워커스] 힙합과 급진주의

벨라폰테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온화한 예술가는 아니었다. 그의 사상과 행동은 보다 급진적이었다. 그는 한평생 미국의 거의 모든 대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