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꼬리 치고 짖고, 개처럼 장사하기

[워커스 25호] 청년자영업보고서

날이 갑자기 추워지고 손님과의 밀당(밀고 당기기)이 다시 시작됐다. 한동안 잊고 있었다. 폭염 이후 손님이 꽤 있었고 내심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마르크스주의의 길을 찾고자 하는 이들의 소박한 고백

[해설] 경제무식자, 불온한 경제학을 만나다(김성구, 2016, 나름북스)

‘경제를 이해하는 게 중요한 것은 알겠지만, 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이어야 하는가’라 고 물을지 모르겠다. 만약 내가 이 대목에서 이러한 질문까지...

조선일보가 미르재단 보도 침묵 뒤 ‘달라붙은 것’

[워커스 25호]이념 위 조선? 자본 밑 악다구니

조선일보사는 수백 명의 기자를 거느리는 시스템을 동원해 민주노조를 물어뜯어 왔다. 왜곡 보도도 상수였다. 같은 기간 공공운수 파업만 물고 늘어진...

하야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57)

오방낭 나무를 보고 햐야를 생각하다.

“우리의 할 일을 한 거다”

[워커스 24호/고급진] 류미례, 박종필을 듣다

다큐멘터리가 필요하지 않다면 삶의 후회가 많지 않았을까 싶다. 여전히 내 삶속에서는 다큐멘터리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중요한 부분이다. 세월호와 ...

내게 맞는 언론은?

[워커스 23호] 나를 찾아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종이 신문을 읽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공익광고 중엔 ‘신문을 볼 때 1/4로 접...

백남기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56)

nis.xxx

워커스 21호 디자인 액트

<NIS.XXX>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하여 여론을 조작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다루는 웹사이트다.

가을맞이, 쿠바 음악과 함께

쿠바 월드 뮤지션 신테시스, 첫 내한 공연

쿠바 월드 뮤지션 ‘신테시스(SINTESIS)’ 재즈 그룹이 오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한·쿠바...

"꿈꾸지 말고, 싫어하는 것은 하지 말아라"

홍재희, 최광희를 듣다

최광희 영화 평론가를 만난 날은 장맛비가 올 듯 말 듯 흐린, 초복을 앞둔 어느 날이었다. 그의 제안으로 인터뷰는 홍대 뒷골목, 동네 사람만 아...

못된 디자인

워커스 19호 디자인액트 - 디자인은 잘못되지 않았다

2012년 제로랩 <못된 디자인: 디자인은 잘못되지 않았다>전은 견고하게 작동하는 시스템상에서의 허점을 이용한 반시스템적인 디자인들을...

협동하여 저녁을 만들자

워커스16호 디자인액트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벌 수 있는 일자리를 구하고 싶었다. 물론 적당히 일하고 많이 벌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없으니까. 하루 8시간 5...

판네쿡의 ‘노동자 평의회’

워커스16호 워커스특강

마르크스주의자에게 평의회 운동의 핵심은 ‘노동자 평의회’이다. 그래서 마르크스주의자는 러시아 혁명의 성격과 소비에트 내용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

아리스토텔레스의 ‘프로네시스’

워커스15호 워커스특강

인간의 존재 가치는 끊임없이 행복을 찾아가는 데 있다. 그래서 인간은 가정과 마을을 이루기도 한다. 하지만 지적 능력이 있는 유일한 생명체인 인...

‘인지자본주의’를 아십니까

스마트폰 인지 노동, 자본에 포섭된 삶

우리는 매일매일 ‘인지’적 삶을 지속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스마트폰을 확인하거나 컴퓨터를 켠다. 육체 노동은 점점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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