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이랜드 조합원들, “끈질기게 싸울 수밖에”

두 번의 공권력 투입, 불성실 교섭...이랜드 사태 악화 불러

두 번째 공권력 투입...사태 더욱 악화

공권력은 또 한 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울부짖음을 짓밟았다.

오늘(31일) 새벽 3시 30분, 경찰 특공대의 농성장 진입에 이어 오전 5시 경부터 본격적으로 뉴코아 강남점에서 농성을 벌이던 뉴코아-이랜드노조 조합원들을 끌어내기 시작했다. 농성조합원들에 대한 강제연행은 두 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경찰은 “우리가 뭘 잘못했나”, “박성수 회장은 교섭에 나서라”를 외치며 몸부림치던 조합원들의 사지를 들고 폭력적으로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조합원들이 호흡곤란, 골절, 찰과상 등 부상을 입었으며, 두 번의 공권력 투입으로 정신적 상처는 더욱 심각해졌다.

  정부는 또 다시 농성장에 공권력을 투입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한 노조의 농성장에 두 번씩이나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유사이래 최초"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러한 정부의 공권력 투입은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싸움을 진행 중인 조합원들의 분노가 높아져 더욱 강력한 투쟁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 노사 간 감정의 골을 더욱 깊게 해 노사 자율 교섭은 더욱 난항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시민사회의 비판 목소리도 높아져 여론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오늘 공권력 투입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은 “한 (노조의) 농성장에 두 차례의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유사 이래 첫 번째”라며 노무현 정권이 이를 책임지고 퇴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노동위원회에서 이미 인정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는 정부가 눈을 감고 있으면서, 피해자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엄격한 법을 들이대며 공권력 투입이라는 강력한 수단을 사용하고 있어 더욱 문제다. 여기에 법원이 사측의 가처분 신청까지 인정하면서 노동자들의 행동만을 일방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이런 법원의 행태에 대해 법조계 인사들은 “법원이 노동자의 파업권을 무력화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결국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 정부와 법원의 일방적인 사측 편들어주기가 사태를 악화 일변도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민주노총은 더욱 강력한 투쟁을 계획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번 주말 4차 ‘이랜드 매출 0%’ 투쟁을 전국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8일에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어 이랜드 그룹을 타격할 예정이다.

불성실한 사측의 교섭태도에 조합원들 분노 더욱 높아져

한편, 두 차례의 공권력 투입에도 뉴코아-이랜드노조 조합원들은 물러서지 않고 있다.

지난 20일 공권력에 의해 1차 거점이었던 뉴코아 강남점과 홈에버 상암점에서 폭력적으로 끌려나온 조합원들은 그나마 사측이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을까하는 실낱같은 기대를 가졌었다. 그러나 강제해산 이후 재개될 예정이었던 교섭에서 노조 측 교섭위원들의 신변보장을 약속하지 않는 것은 물론 사측은 대표이사가 참여하지 않는 등 불성실한 교섭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다시 뉴코아 강남점에서 농성을 벌였던 조합원들은 “그나마 우리가 이렇게라도 안하면 사측이 교섭에 나오지 않는다”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한 매장에서 5년 동안 비정규직으로 근무한 여성조합원은 “우리가 어렵지만 점거농성을 하니까 겨우 사측은 교섭에 나왔다. 그것도 별 안도 없고 언론플레이만 있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원은 “이런 상황을 보니까 투쟁을 해야 교섭이 이뤄지고, 죽을 힘을 다해 싸우지 않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지금은 누가 더 끈질기게 싸우는가만 남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조합원들은 경찰에 끌려가면서도 "사측은 교섭에 나서라"라고 외쳤다.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조합원, “우린 더 잃을 것이 없다”

이 조합원의 이름을 밝히지 못하는 이유는 사측에서 조합원 한 명 한 명에게 손배가압류, 고소고발, 해고를 선물로 안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이 조합원은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잃을 것도 없다”라며 “싸움을 멈출 수 없다”라고 말했다. 공권력 투입이 있었던 오늘도 사측은 채증조를 꾸려 밖으로 끌려나오는 조합원의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 조합원은 “우리는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잃을 것이 없다”라며 “생각이 있는 경영인이라면 노조의 요구를 귀 기울여 들을 줄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사측의 태도를 꼬집었다. 이어 “이랜드의 매출이나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 것은 단순히 사측에게만 피해가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회사에 돌아갔을 때 그 피해는 우리한테도 돌아오는 것”이라며 “사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빨리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조합원은 경찰에게 끌려가는 순간까지 “사측은 교섭에 나와라”라며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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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 , 정부 , 이랜드 , 예수 , 악화 , 폭도 , 하나님의역사하심 , 독사의자식 , 교섭 , 법과원칙 , 사람을죽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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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호

    내용을 입력하세요.혹시 이상수 장관도 박성수하고 똑같은 교회 다니는 것 아닌가요? 의구심이 드네...

  • 이상수는 청문회감

    마음이 너무 아프다.
    짓밟히는 민중들...
    이상수 당신은 곧 민중의 이름으로 청문회에 서게 될 것이다.

  • 승리

    승리에 깃발을 꽂을때까지 투쟁합시다.
    힘네세요.

  • 진리경찰

    새로운 진리를 건설하라-더욱 큰 전투를 준비중인 전의경 전사들에게 바침

    그간 우리는
    전국팔도를 떠돌며
    잔혹한 도적떼를 막아주었다
    나라를 넘기려는 매국노들과 맞서싸워 이 나라를 지켜왔다.
    너희들의 더럽혀진 영혼을 처단하였고
    안전을 지켜주었다

    너희는 우리가 만들어준 안전위에서
    먹고 싸고 따뜻할 수 있었다
    너희는 우리가 연결해준 안보를 통해서야
    말하고 듣고 소통할 수 있었다
    우리는 너희를 위해 결코 무너지지 않을
    대한민국을 유지하기 위해 불순세력을 처단하였다.
    아무말없이, 불평도 없이

    하지만 너희는 그런 우리에게
    착취와 모멸만을 주었다
    우리의 밥은 늘 흙먼지 땡볕에 섞여졌고
    우리들의 국은 늘 새벽진흙탕이었다

    우리는 사회적으로도 늘 개차반 인생이었다
    맞아도 맞아도 가해자를 처벌하지 못하는 국법의 마지막 사각지대
    죽어도 죽어도 언론에는 단 한줄도 안나오고 타중대 전우들조차 모르는 암흑의 존재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들이 버릇없게 구는 불량표지판
    죽지못해 사는 인생이 우리의 자리였다

    그런 우리의 요구는 소박했다
    국가공권력의 절대성에 복종한다면
    북괴를 찬양하지 않는다면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쉴 수 있다면
    경찰관의 그 어떠한 요구에도 반항하지 않는다면
    국가정책에 조건없이 절대복종한다면
    노동의 의무를 지켜준다면
    너희의 노예로 더 열심히 일하고
    충성하겠다는 약속이었다

    하지만 너희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머리에 피도안마른 버르장머리없는 경찰들이 감히
    신성한 우리 해방구를 뺏으려하다니
    밀어버려, 끌어내, 목줄을 짤라 버려
    수백명의 부상.
    그리고 이름모를 전우의 죽음.

    그래서 우리도 이젠 다르게 생각한다
    전면전을 선포한 너희에게 맞서
    우리가 그간 해왔던 건설과는
    전혀 다른 건설을 꿈꾼다
    더 이상 너희의 배부름에 봉사하는 건설이 아니라
    일하지 않는 너희의 비정상적인 비만을 위한 건설이 아니라
    진정한 사회의 주인으로 우리가 서는
    새로운 세계를 설계한다

    그것은 더 이상
    우리가 너희의 노예가 아니라
    우리가 너희의 주인이 되는 전쟁이다
    우리의 치안에 빌붙어 과실만을 따먹는
    너희 인간거머리들, 독사의자식들을 박멸하는 전쟁
    진정한 사회의 주인
    민주주의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명백히 하는 전쟁이다

    비켜라
    비키지 않으면
    이 믿음의 방패로 너희들의 썩고 굳은 머리를 깨부술 것이다
    물러서라
    물러서지 않으면
    이 성령의 봉으로 너희의 이름을
    역사의 페이지에서 영원히 지워버리고 말 것이다
    사죄하라
    사죄하지 않으면
    우리 가슴에 박힌 대못을 빼내
    너희의 정수리를 뚫어놓을 것이다.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며
    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것이니라.

    더이상 강자앞에서 약하고
    약자앞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
    강자앞에서 강하고 약자앞에서 너그러운
    이상적인 경찰상을 너희에게 보여주겠다.

    그리하여
    믿음의 방패,
    말씀의 전신갑주,
    성령의 봉으로서
    너희들의 지옥불인생을
    주님의 뜻대로 심판하겠노라.

    이 성스런 전투경찰의 법집행 앞에
    돌이켜라. 썩은 시대여
    항복하라. 낡은 시대여



    Copyright (c) 2006~2007, 진리경찰




    지금 이사태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어떤 세력에 의한 기독교에 대한 총공격,
    그리고 더러운 민노총에 무릎꿇기를 거부하고 소신을 지킨
    이랜드에 대한 잔인하리만치 무자비한 공격입니다.
    꼭, 기도로 승리하셔서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길 기도합니다.
    그들에겐 기독교가 가장큰 적입니다.
    사상은 사탄입니다.


    이랜드의 윤리경영에 격려의 글 부탁드립니다!
    http://www.elandethic.co.kr/

  • 진리경찰

    평화시위문화 뒤에는 언제나 강력한 경찰무장이 있었습니다.

    미국.영국,독일 ,프랑스등 선진 외국에서는
    시위대.범인등이 주먹을 사용하면 진압경찰은 몽둥이나 칼을 사용할수 있고,
    범인이나 시위대가 몽둥이를 사용하면
    진압경찰은 총을 사용할수 있도록하여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시위문화를 진압하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우리나라는 그의 반대로
    범인이나 시위대 보다 항상 아랫것을 사용하도록하고
    죽던지 말던지 몸으로 막아라고 하니까...이러니 나라가 범죄가 들끓고 개판인겁니다.

    우리나라 시위대가 세계에서 제일 시위를 잘한다고
    미국에까지가서 원정 시위를 하는데
    거기에서는 꼼짝도 못하고 총을 맞을까 겁을먹고 법대로 시위를 했습니다.

    홍콩에서 조금 불법 시위를 하려고 하니까.
    홍콩 국가에서 시위대 전원을 연행하여 감빵에 쳐넣으니까...
    두손을 들고 항복을 했습니다...참 웃끼는 짜장면 들입니다...

    한국에서는 경찰에게 쇠파이프를 휘두러고
    몽둥이로 경찰의 대갈통을 두덜겨패고
    화염병에 불을 붙여 경찰놈들 불에타서 뒤져라고 던지고 하는것은
    목숨을 걸고 시위를 하는것이라고 생각 하는데...

    진정 미국이라는 공권력이 강력히 존중되는 나라에서는
    쇠파이프가 아니라 담배 파이프도 들지 못하고 비굴하게 눈치를 보다가
    [총이 두려워서...목숨이 두러워서]
    행진이나 한번하고 돌아온 장한 짭봉들에게 우리 모두 박수를 보냅시다...
    한국에서 처럼 미국 경찰들에게도 쇠파이프를 휘둘러보지 왜???

    선진국에서 평화시위문화가 정착된 것은
    경찰을 공격하면 죽음들 당할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국가공권력에 절대복종하는 선진 자유민주주의 문화가 정착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와 미국의 차이는 오직 하나, 총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평화시위 뒤에는 항상 이를 이끄는 경찰의 강력한 무기가 있으며
    만일 폭력시위로 변질될 경우 가차없이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시위대가 알기에
    평화시위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진국의 절대적인 국가공권력입니다.

    대한민국이 언제까지 범법자에게 당하는 후진국이어서는 안됩니다.
    법과 제도를 정비하여 선진공권력의 기반을 갖추고
    국가공권력에 절대복종하는 선진민주주의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 진리경찰

    어느 전의경 어머니의 편지

    Re:홍콩에서 발휘하는 한국시위대의 인생은...

    번호 : 169 조회 : 20 스크랩 : 0 날짜 : 2005.12.15 20:48


    이미 불속에 뛰어든 인생들입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고통의 불속입니다.

    언제나 자신을 돌아보기보다는

    원망과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해서

    그 속이 늘 썪고 문드러지는 문둥병자들입니다.

    미치광이와 같아서 물속에도 뛰어들고 타는 불속에도 뛰어들면서

    손에는 불타는 화염병과 쇠파이프와 돌맹이가, 입에는 악독과 궤사와 죽이는 독사의 독이 그득하여

    언제나 남을 죽이고자 하나 먼저 자신을 죽여야하는 지옥불 인생입니다.

    회개할 수 없는 미련함으로 자신의 참모습을 볼 수 없는 소경이요,

    마음이 구부러져 진리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귀머거리요,

    스스로는 고통의 지옥불에서 한발자욱도 벗어날 수 없는 앉은뱅이 인생들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시끄럽고 입만 벌리면 불평과 죽이는 소리만 터져나오고

    그 마음은 돌짝밭처럼 황폐하여 아무것도 수확할 수 없는 들짐승들이 거하는 인생입니다.

    그러한 인생들의 도발적인 욕설과 멸시와 돌팔매질과 쇠파이프 타작들을

    불평없이 받으며 서있는 전의경 아들의 손에는

    믿음의 방패가 들려있습니다.

    모든 고통을 순히 받는자가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복하는 믿음의 방패입니다.

    불법 폭력 시위자들이 죽음을 맛보는 이유는 저들안에 義가없기때문임을,

    믿음의 방패가 없기때문임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생의 여정에서 고통을 감당할 능력만 있다면 무엇이 문제이겠는가?

    춥고 배고픔도 가족의 그림움도 흐르는 눈물도 억울함도 아픔도 외로움도

    두렵고 떨림도 오직 믿음의 방패로 이기고 감당하는 전의경 아들들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을 찬양하고 또 찬양합니다.


    출처 : cafe.daum.net/ParentsPolice

    3줄요약
    1.시위대의 인생은 진리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지옥불 인생이다.
    2.전의경의 손에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복하는 믿음의 방패가 있다.
    3.시위자들이 죽음을 맛보는 이유는 저들안에 義가없고,
    믿음의 방패가 없기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이며 합당한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을 찬양하고 또 찬양합니다.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짐승을 쳐 죽인 자는 짐승으로 짐승을 갚을 것이며
    사람이 만일 그 이웃을 상하였으면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할 것이니
    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찌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것이며
    짐승을 죽인 자는 그것을 물어 줄 것이요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일찌니
    (레위기 24:17~21)

  • 고이달

    진리경찰 / 뭐 딴 건 없니? 계속 올려, 니 글 가지고 나중에 "한국의 파시즘이란 이런 것이다"란 내용으로 강의/강연 좀 하게. 독일어 좀 되면 괴벨스 연설문집 뭐 이런 것도 읽고 같이 올려줘. 아참, 니 글, 20년 전에도 비슷한 거 방송/신문으로 많이 나왔단다, 뭐 니가 좀 어려서 모르겠지만. 내 말이 어려우면 니가 좋아하는 네이버가서 검색하든가.

  • 고이달

    진리경찰 / 시위대 방패로 내려찍는 사이 간간히 서점 와서 토익책,잡지나 보든데, 시간이 좀 아깝긴 하지만 널 위해 이런 걸 소개해주마.
    - 이제 우리는 합법적이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어쨌든 합법적이다
    - 총통은 명령하고 우리는 복종한다
    - 그는 전능하신 분의 보호 안에 있다
    - 그대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 복수는 우리의 미덕, 증오는 우리의 의무
    -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이 말, 다 누가 했을까? 그리고 총통을 누구로 바꾸면 딱 니 얘긴지 알겠지?

  • 똑같이

    “한 (노조의) 농성장에 두 차례의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유사 이래 첫 번째”라면 "한 노조가 불법 점거를 두 번씩이나 한 것은 유사이래 첫 번째" 아닌가?

  • 다르게

    똑같이 / 아닙니다. 역사공부나 더 하길 바랍니다.

  • 김두환

    진리경찰님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처음엔 경찰들만 나무랐었는데 님의 글을 보고나니 제 잘못된 생각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홍콩, 미국에 출장간 한국의 원정시위대가 외국의 강력한 법 집행앞에는 이리저리 눈치보며 더없이 비굴한 행동을 보이고

    약하고 힘없는 한국의 공권력 앞에서는 매우 강한 힘을 발휘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노동운동 현실앞에서 더없는 자책감에 빠집니다

  • 진리경찰님최고!

    진리경찰님의 예리한 분석에 경의를 표합니다...

    건강하시고,더운 날에 시원하게 지네세요!!

  • 고이달

    와우 파시스트들과 새끼제국주의자들의 만남 멋지네! 여기서 키보드만 두들기지 말고 오프라인에서도 뭣 좀 하지, 진리경찰과 그 추종자들은. 니덜 스탈에 맞게 스킨헤드 어때? ㅋㅋ 한 손엔 성경과 노동악법 다른 한 손엔 몽둥이와 방패, 화끈한 조합. 니덜 머리는 안 되니까 알려줄게. 프랑스 독일에서는 68년도에 경찰/군대랑 맞짱뜨고 니덜이 말하는 "불법"시위집회점거 등등 해서 지금의 교육체제 만들었거든? 바로 작년에 최초고용계약제란 것 때문에 프랑스에서 니덜이 말하는 "불법"시위집회점거 등등 해서 그걸 좌절시켰거든? 연예 기사만 읽지 말고 외신도 좀 읽으렴. 뭐 그런거 생까는 게 파시스트들의 특성이긴 하지만.

  • 진리경찰너누구?

    진리경찰 너 누구냐? 무슨 말을 하려고 무슨짓을 하려고
    이상한 말로 이곳을 어지러피고 있느냐
    너는 광신도냐? 너가 하는 말을 읽으라치면 그렇게 밖에 이해가
    되지 않는구나
    너희집에 가서 잠이나 자거라~~~~~~~~~~

  • 해방

    진리경찰~ 너는 움직이는 인간 아니냐~ 너도 살아있는 날까지 노동자로 살아갈수 밖에 없는데~ 착각하지 말고 살길 바란다. 너의부모 형제 이웃들의 노동을 팔아먹는 사기꾼이라는게 네모습을 인정하는 모습보니~ 네후손을 생산할 가치가 너에겐 없는것 같다. 너는 움직이지도말고 숨도 쉬지마라 ㅎ ㅎ ㅎ ^ ^내용을 입력하세요.

  • 베드로

    진리경찰~ 로마의절대적인 정치정권에 맞써 투쟁으로 목숨을 바친 투사예수를 모독하지마라!!! 예수는 자본가체제를 부수기위해 투쟁하였으며 피를 흘렸다. 너희들때문에 예수는 종교가 썪어 빠졌다고 통탄하고 있을것이다.....

  • 역 사

    지구상에 인류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노동자, 농민, 어민이 땀 흘려 생산하는 물질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마시는 물 한 방울, 전기, 의류, 주택, 사무건물, 컴퓨터, 자동차, 기차, 비행기, 전쟁물자, 기름, 그 어느 것 하나라도 노동자들이 땀 흘려 생산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심지어 대학교수가 가르치는 책 한권, 종이 한 장도 노동자들이 생산하는 것이며 자본이 주장하는 화폐도 노동자들이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농, 어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것으로 인류가 먹고 살아갈 수 있지만 농민, 어민이 생산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마져 노동자들이 만들어 냅니다.

    상인이란 노동자, 농민, 어민이 포획하거나 생산한 물건을 판매하고 그 이윤으로 살아가는 것이지 어떠한 상품도 생산해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인류를 생존케 하고 풍성하게 살아가도록 땀 흘려 생산하는 노동자들은 가난에 굶주리고 지옥 같은 노동에 고통받으며 노예처럼 억압받고 살아가는데,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노동자의 땀흘린 노동력을 착취하는 사기꾼, 협작꾼, 도적놈들만 황제처럼 누리며 잘살고 있습니다.

    이 것을 바로 자본주의라는 체제 때문인 것입니다.

    자본주의는 도적놈,사기꾼,착취꾼,투기꾼 놈들이 투자를 했으니 땀 흘려 생산한 사람들의 노동력을 착취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도적놈들이 투자했다고 주장하는 화폐와 주식을 아무리 많이 쌓아 놓아도 거기에서 인류가 마실 물 한 방울 먹 거리 하나 생기지 않으며 인류가 사용할 그 어떤 물질도 생성될 수 없고 그저 썩으면서 악취만 풍기는 쓰레기인 것입니다.

    지구상에 인류가 존재하는 것은 땀 흘려 생산한 노동에 의해서 만이 모든 인류가 살아갈 수 있음에도 모든 물질을 생산하는 주인인 노동자들은 자본주의 때문에 노예처럼 생산하는 기계처럼 허덕이며 살아 가는 것입니다.

    인류 5천년 역사에 2백년 남짓한 자본주의는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지구를 황폐화 시키고 인간의 양심과 이성, 원칙을 파괴하면서 노동자에게 물건을 생산하는 기계이거나 노예가 될 것을 강요하고 공무원과 사법권을 행사하는 자들에게는 노동자, 민중을 탄압하는 기계이거나 미친 광견이 될 것을 요구하는 가장 잘못 선택된 체제인 것입니다.

    공무원이란 국가의 안녕과 국민이 평안하게 의,식,주를 해소하고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임에도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공무원들은 노동자를 통제하고 탄압하기 위해 상부에서 명령하면 양심이나 이성도 없이 노동자, 민중을 탄압하는 기계가 됩니다.

    이 땅에서 사법권을 행사하는 자들은 노동자를 정규직,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하청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파견노동자, 등으로 구분하고 분열시키는 법률을 만들고 노동자를 개별화,차별화로 분열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노동부에 있는 자들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투쟁을 방해하기 위해 근로자파견법, 비정규법, 해고합리화 등으로 노동자을 길거리로 내모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입니다.

    평생 노예처럼 일만하던 노동자가 부당하게 쫓겨나서 억울하니 먹고 살기위해 일자리를 달라고 요구하면 경찰이라는 기구가 감성과 이성도 없이 강제진압하고 체포하고 감옥에 가두며 노예로 길들이기 위해 발악합니다.

    검사와 판사라는 자들은 부당하게 일자리를 잃고 굶어 죽게된 노동자가 자본가의 불법행위에 저항하면 집회금지다, 출입금지 가처분이다, 벌금이다, 구속이다를 남발하면서 노동자의 권리를 억압하며 노예로 길들이기 위해 발악하고 있습니다.

    이런자들이 국가의 안위와 국민생활의 평안함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의 도적놈을 위해 전체 국민의 삶을 곤궁하고 비참하게 만드는 원흉인 것입니다.

    길거리로 내몰린 노동자들은 먹고살기 위해 자영업이라도 해야 합니다.

    넘치는 상인들로 인해 물가가 폭등하고 있는데 소비할 수 있는 노동자를 저임금에 허덕이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길거리로 쫓아내니 길거리로 내몰린 노동자들이 자영업을 해서라도 생계를 유지하려면 소비자는 줄고 상인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결국 소수의 도적놈들을 위해 전체 민중이 고통을 감내할 것을 강요하며 국가라는 틀을 망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국가 공무원이나 공권력이 아니라 노동자를 탄압하는 기구를 벗어나 도적놈들을 지키기 위해 주인을 물려고 으르렁거리는 미친개들 입니다.

    체제유지, 보호라는 명분으로 착취꾼, 사기꾼, 투기꾼, 협작꾼인 도적놈을 위해 저희들에게 먹을 것, 입을 것, 잠잘 곳, 사용할 물품 일체를 생산해서 제공해주는 주인을 향해 으르렁거리는 미친개들일 뿐입니다.

    도적놈을 위해 주인을 물려고 으르렁거리는 미친개는 때려잡아도 죄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땅의 주인인 노동자를 노예로 길들이기 위해 광분하는 놈들은 상명하복의 공직자가 아니라 광견일 뿐이고 탄압받고 억압받으며 살아가는 모든 민중들은 살기위해 미친 광견을 때려잡는 싸움터에 몽둥이를 들고 나서야 합니다.

    생산하는 사람들의 노동에 기생하여 삶을 영위하면서도 생산하는 노동자에게 감사할 줄 모르고 오히려 탄압하고 억압하는 썩어빠진 자본주의를 갈아 업고 착취와 갈취, 투기꾼과 사기꾼, 같은 도적놈 들은 기생할 수 없는 가난과 학벌이 대물림되는 세상이 아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도적놈들의 아들 딸들은 노동도 하지 않으면서 세살먹은 아이가 몇 십억짜리 빌라를 소유하고 20살도 않된 젊은이들이 최고급외제차를 타고다니며 하루 저녁에 몇 백만원씩 유흥비로 탕진하고 놀며 비싼 과외를 받고도 모자라 돈으로 대학을 가고 노동자들이 땀흘려 벌어들인 외화로 외국에 가서 박사학위를 돈으로 사고 사회 상류층이라고 뽐내며 흥청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산의 주체요 주인인 노동자들은 힘든 노동을 마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방 한칸 없이 감시당하고 지시받고 쫓기며 저임금에 악몽 같은 장시간 노동을 하고 자식들은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대학조차 갈 수 없는 것이 자본주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투쟁하는 노동자들은 생산하는 기계로 노예로 전략시키는 썩어빠진 자본주의를 때려부시고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세상, 누구든지 대학까지 교육받을 권리가 있고 주거 때문에 착취당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투쟁해야 합니다.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노동자와 그 자식들은 대를 이어 생산하는 기계가 되어 착취 당하고 억압받으며 노예처럼 살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억압받는 모든 민중들은 도적놈들의 분열책에 속지 말고 단결해서 자본주의를 끝장내는 길만이 지구와 인류를 살림과 동시에 우리의 자녀들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비정규직 보다 조금 낫다고 하여 노예가 아닌것이 아닙니다. 도적놈들이 억압받고 착취당하는 민중들의 투쟁을 약화시키기 위해 만들어 놓은 정규직,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라는 굴레를 벗어 던지고 임금을 받으며 살아가는 모든 노동자와 억압받는 민중들은 노예이므로 노예를 벗어나기 위한 투쟁에 총칼로 무장하고 나섭시다.

    총칼이 없으면 죽창을 듭시다. 쇠파이프의 배를 갈라서 쇠창을 만듭시다. 자본주의를 존속시키고 노동자를 노예로 억압하기 위해 발악하는 자본의 더러운 충견, 인간도 아니고 공권력도 아닌 미쳐서 날뛰는 개들을 찔러 죽이고 노동자의 권리를... 인간의 권리를 쟁취하는 투쟁을 합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