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에 문을 연 (성)프란치스코 평화센터

[기고] “평화의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세상의 모든 바위들이 일어설 것

평택 대추리로, 용산참사 현장으로,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곁으로 늘 거리에서 소외받고 외로운 이들과 함께하던 문정현 신부는 2011년 제주 ...

강원 첫차는 동양시멘트 비정규직들입니다

[기고] 9.12 희망버스를 타며

내가 아니 우리가 서울 한복판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니. 매일 선전전을 하면서도 자꾸 그런 생각이 든다. 가끔 궁금한 듯 쳐다보는 이들도 있지만 ...

산업재해 은폐 에버코스 사망사건은 범죄행위[1]

[기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해야

에버코스 측은 자체 매뉴얼에 따라 공장(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학평리 51-4)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H병원(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구급차를 부르...

아사히글라스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모는 9.12 희망버스[1]

[기고] 우리의 처지는 너무나 닮았다

아사히글라스는 구미시로부터 특혜를 받고 구미 4공단에 입주한 외투기업이다. 구미 공단에서는 세 번째로 큰 공장이다. 연평균 매출 1조 원, 연평...

대통령 비판 전단지 살포 구속재판은 ‘정치재판’이다

[특별기고]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인 둥글이

저는 전단지 살포에 대해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까지 시키고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작금의 재판을 ‘정치재판’이라고 여깁니다.

하이게이트에서, 김수행을 보내며[1]

[기고] '새로운 사회'에 대한 비전은 누가 들려줄 것인가

마르크스가 잠들어 있는 런던 하이게이트 공동묘지. 원래 이런 곳에 오면 생각이 많아지는 법이지만, 오늘은 좀 각별하다. 때마침 찾은 런던, 그 ...

지식인도 교수도 소멸한 대학

[기고] 교육 현장 ‘안’에서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목숨 부지하기가 구차한 일이 되고 말았다. 겉으로는 직선제 폐해를 강조하지만 속으로는 대학을 통제하려고 한 정부가 부산대 국문과 교수의 목숨을 ...

김수행 선생님과 "새로운 사회"에 대한 꿈을 기억하며[3]

[추모] 김수행 선생님을 보내며

고인은 “대다수의 주민을 못살게 구는 자본주의 체제를 개혁하거나 타도하려는 사람들은 자본주의의 내부구조와 운동법칙을 완전히 이해해야만”하며, 그...

강정의 평화와 세월호 진상규명은 한 몸

[기고] 강정평화대행진에 함께한 세월호 유가족

2015 강정생명평화대행진에 세월호 유가족이 함께했다. 7월 31일 저녁, 폭염 속의 4일차 행진을 마치고 중문고등학교 운동장에 모인 서진행진단...

농성으로 산업재해 불승인 바로잡다[1]

[기고]갑을오토텍, BNB성원, 하이텍알씨디코리아 등 노동자 이겨

전국금속노조는 법 위에 군림해 노동자 산업재해에 대해 불승인을 남발하는 근로복지공단을 규탄하며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

7.15 총파업과 노동시장 구조 개악의 본질[1]

[기고] 분쇄! 더 낮은 임금, 더 쉬운 해고, 더 많은 비정규직

정부의 개혁안을 ‘개악’으로 규정하는 이유는 현재의 불안정한 노동조건을 또다시 전면 후퇴시킴으로써 ‘자본의, 자본에 의한, 자본을 위한’ 국가로...

잊을 수 없는 304개의 우주를 위하여

[추모시] 세월호 진상규명 광화문농성 1년, 문화예술인 연장전 네 번째를 맞아

내 눈엔 아직도 304개의 문자들이 살아 있다 ‘너무 무서워. 캐비닛이 떨어져서 옆방 애들이 깔렸어. 무서워’ ‘나, 구명조끼 입고 있고 곧 배...

5년간 민주노조 사수의 기록

[기고] 지금 세종호텔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세종호텔은 비록 적은 월급이었지만, 비정규직도 적고 고용도 안정된 호텔이었습니다. 그간 세종노동조합이 꾸준히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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