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서울에서의 하숙이 끝나고 지금 제 고향에서 취업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다니고 있던 학교도 휴학했습니다. 점점 비싸질 학비를 생각하니 계속 학교를 가는 것도 어렵겠더라구요.
이제 곧 있으면 새로운 참세상 인터넷 방송이 시작되니 기대됩니다만... RTV와 같은 시민방송에 대한 지원의 숨통을 끊어버렸다는 소식에 이제 소외받은자들의 목소리는 어디서 외쳐야하며, 어떻게 알려야하는건지 참으로 걱정됩니다. 찰랑찰랑 스커트와 속옷을 입고 점점 어린영계들만 나오라고 외치는 미디어가 소외된자들에게 관심을 줄리는 없고... 걱정이 버팔로 똥더미보다 더 커졌습니다.

그리고
방송계획이 자세하게 잡혔나요?
.....반가운 소식이군요..

Exposing the Real Che Guevara: And the Useful Idiots Who Idolize Him

읽어보셨나요?
물론
우상화 된 인물들의 실상을 알고나면..
그 사람도 역시 인간적인 열망에 사로잡혔던 보통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때가 있지요.
물론 어떤 사건이든 양면을 보아야만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런데 저는 이 책을 읽고 싶지가
않네요.

털어서 먼지 나지 않는 사람 없고
맘 먹고 파헤치면 이 세상에 선한 영웅은 없다지만…

작가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네요...작가에 대해서 아시나요?
Humberto Fontava

공사가 다 망하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방송은 안 하고 있지만 이상하게 게시판은 저와 esperanza님의 수다로 살아 있는 방송, Hola, America!! ㅎㅎ

연출자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드디어 시즌2 오프닝이 임박했습니다!!(박수소리)

봄날이 아닌 복날이 가기 전, 8월의 태풍이 오기 전에 시작할 예정이오니 며칠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알고보니 그동안 게시판에 들어온 사람이 저 혼자라면.. 좀 황당하겠지만 (아니지, 스펨알바님들도 종종 들려주시지) 여하튼 조만간 방송을 재개한다는 사실이 마냥 좋기만 합니다.

esperanza님, 공유하고 싶은 자료가 있다면 참세상 대표메일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말씀드린 책은 총 16권으로서 분야, 지역, 시대 별로 구성되어 있어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답니다. ^^

메일로요? 진행자님의 메일주소가...ㅜ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이 정확하게 그게 아니었네요..
20만원 넘는다는 말에 다시 확인해보니...
제가 직접 20만원 넘게 주고 산 비평서나 역사서는 아직 없는듯요..ㅜㅠ
가지고 있는 책 제목도 제대로 기억 못하다니..
푸~

금고보관 ^^ 읽고 싶어서 가지고 간 도둑이라면 저는 그냥 주겠습니다. '
없어서 못 주는 상황이지만요..ㅋ

우선 학교 도서관에 있는걸 확인했으니 찾아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