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걱정토탈 걱정브리핑
'소통권력' 한 복판에 서 있는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에게
김창호 처장은 "개혁 진보적인 정체성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그 지향을 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진보 개혁세력은 새롭게 재구성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잖아요. 쯧쯧.. 근데 어쩌지요..
어거스틴, 노무현 대통령과 똑같은 어거지
어거스틴이 100만 개 늘어났다 하는데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 전혀 안 중요하다. 문제는 '더 질 낮고 더 불안정한 일자리'이다. 작년 멕시코 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신규 취업자 10명 가운데 7명이 비정규직이다. 인구의 31% 가량이 절대빈곤층으로 분류된다.
"단언컨데, 한미FTA 하면 약값 폭등한다"
미국 협상단의 여행 경비까지 대주는 ‘구걸’ 협상에서, 그것도 조항의 문구만 봐도 알 수 있는 투자자-국가 소송 제도의 위험성을 알지 못하는 한국 정부가 건강보험제도의 공공성을 지킬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모’한 짓일까?
"서진교 씨는 환경보전형농업 좌초 현실 인지하라"
서진교 연구위원의 주장이 일말이라도 설득력을 갖으려면 위험천만한 수입농산물을 오히려 안전하다고 강변하는 정부 당국의 처사에 대한 비판과 대응이 먼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창간사] 걱정브리핑 창간에 부쳐
국정브리핑이 지난주부터 '전문가에 듣는다' 시리즈를 시작으로, '한미FTA와 한국농업' 기획도 다루기 시작했네요. 휴가철에 찬성 논리 만드느라 개발에 땀 좀 흘렸나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KIEF 통계 조작같은 허위날조 기사를 마구 퍼뜨리는 행동일랑 삼가야겠지요.
걱정 된다 걱정 돼, 그래서 옵니다 ‘걱정브리핑’
한미FTA 때문에 밤마다 잠이 안오신다구요? 요즘 국정홍보처가 제공하는 ‘국정브리핑’만 보면 가슴이 답답하시다구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옵니다. ‘걱정브리핑’ 핑핑~
구들장 무너지는데 '아랫목 이론' 들먹이나요?
정말 어이없게 반대했던 사람들의 경고가 지금까지 다 들어맞았습니다. 앞으로도 불안한 전망이 이렇게 다 맞을까 걱정입니다.
반갑게 받은 지도, 뒷면엔 '한미FTA 찬성 선전물'
앞장을 활짝 펼치니, 한반도 남쪽의 전국 지도가 나옵니다. 오호~ 도로도 자세히, 휴게소도 자세히, 곳곳에 먹고, 쉬고, 놀 수 있는 마을과 장소들의 정보가 넘칩니다. 심지어 자세한 핸드폰 연락처까지 나와 있습니다. 알찬 정보가 가득합니다.
2006.08.09
2006.08.01
2006.07.14
2006.07.10
2006.07.06
2006.07.05
200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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