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퓰리즘

[워커스] 사전

인민(데모스)의 재구성은 좌파 시민의 재구성이 아니라 프롤레타리아의 재구성이어야 할 것이다. 지금 포퓰리즘이라 명명되는 현상 속에 존재하는 인민...

비혼 남성이 부모를 돌보면 생기는 일들[1]

[워커스 세 줄 요약] 지은숙, <부모를 돌보는 비혼 남성의 남성성- 일본의 젠더 질서와 가족 돌봄의 역학>, ≪한국여성학≫, 30권 4호, 2014.

노령 부모와 비혼 자녀의 돌봄이라는 주제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깃거리를 불러온다. 비혼자는 가족 구조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오히려 원가족에 ...

버닝썬 사태, 정준영의 ‘성범죄’는 곁가지인가

[워커스 미디어택] 남성연대에 일조하는 미디어스타들과 방송형님들

문제는 성범죄를 ‘곁가지’로 보는 시각이다. 정준영이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하고 유포한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자는 최소한 10명이라고 한다. 그...

세월호 5주기, 애도에 갇히지 않는 추념의 방식

[워커스 인터뷰] 4.3-4.16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전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 열려

정리가 아니라, 새로운 정의(定義)가 필요하다고 보는 세 사람이 모여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전을 기획했다. 전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작돼...

민중의 삶을 위한 ‘니나(민중)’ ‘다슬’ ‘노나메기’

[새책] 백기완의 민중서사 『버선발 이야기』

‘버선발 이야기’는 인류의 역사에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라고 하는 물음에 답을 주고 있는 철학책이자 사상책이며 노선이라 생각합니다. ‘버...

어쩌면 이미 퀴어한 군대를 더 퀴어링하기[1]

[워커스 세 줄 요약] 정성조, 「한국 군대 남성성의 형성과 동성애혐오의 재/생산」, 중앙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9.

‘군대 다녀오면 사람 된다’는 말이 대표적이다. 군대 경험이 없는 존재는 아직 사람이 아니라는 뜻일까. 그래서인지 일상에서 남성들의 군대 이야기...

해리 벨라폰테-예술가는 진실을 지키는 문지기다

[워커스] 힙합과 급진주의

벨라폰테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온화한 예술가는 아니었다. 그의 사상과 행동은 보다 급진적이었다. 그는 한평생 미국의 거의 모든 대외 정...

들위에 둘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63)

자본주의 넘어서기 ; 정책, 이론, 현실

[알림] 참세상연구소(준) 2019년 <기획 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크게 두 개의 팀으로 진행하고 각 팀에서 두 개의 주제에 대해 연속적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팀은 자본주의를 넘기 위한 정책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