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은 끝나고.. 언론 다~ 죽었어!!
26일 전대미문의 싹쓸이 편성 언론 규탄 기자회견
월드컵 관련 광고비 분석 및 해외사례를 통한 규탄발언 등 강도 높은 규탄 발언이 이어졌고, ‘뉴스다운 뉴스’를 보여주겠다는 문화인권단체 활동가들의 ‘대안 뉴스
월드컵 관련 광고비 분석 및 해외사례를 통한 규탄발언 등 강도 높은 규탄 발언이 이어졌고, ‘뉴스다운 뉴스’를 보여주겠다는 문화인권단체 활동가들의 ‘대안 뉴스
아디다스는 프랑스의 지단에게 100만파운드(약 18억원)가량을 후원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시간당 30페니(약 500원)의 저임금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
월드컵은 ‘남성’월드컵이다. ‘man'이 남녀를 불문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처럼 남녀를 불문한 보편적인 것처럼 보이는 월드컵이 기실은 ’남성‘의 잔치인 것이다.
다산인권센터, 문화연대, 인권운동사랑방 등 6개 문화인권단체로 구성된 ‘월드컵 직접 문화행동 기획단’은 한국과 프랑스전이 있었던 19일 목동 SBS 본사를 찾았다. 이들이 SBS를 찾은 이유는? 방송3사의 비이성적 월드컵 방송 편성을 중단을 촉구하는 직접 문화행동을 벌이기 위해서.
축구가 지금 다시 조건 없는 경쟁, 예외 없는 개방, 시장 우위의 사회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국가주의 장치로서의 월드컵, 구식 민족주의를 자극하는 게임으로서의 축구를 훌쩍 뛰어넘어 2006년 월드컵이 도착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월드컵은 13일 한국이 토고를 이기면서 열기가 한 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요즘은 텔레비전을 보든, 신문을 보든 온통 월드컵 얘기로 가득하다. 이번에는 월드컵 시기 공중파 방송과 한겨레의 보도태도를 살펴보았다.
이번 토고전에서처럼 우리는 우리의 과거와 싸워 이겨야 한다. 월드컵의 열광은 무엇보다 축구에 대한 열광이라는 것을, 우리의 열광은 여타의 사회적 이슈가 끼어들면 방해받을 만큼 약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 자신에게 보여줘야 한다.
농업과 NAMA에 대한 세부원칙은 2006년 4월 31일까지 마련하겠다고 하며, 서비스협상에서도 새로운 협상 방식에 의거한 달력을 내놓았다. WTO는 이러한 일정을 지키기 위해 질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야, 이자식들~', '에구구', '그랬어?', '이게 이런 거당께' 곳곳에서 말들이 쏟아 진다.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말에 아쉬운 인사를 전하며 '가족들에게 메세지'를 남긴다.
신임 위원장을 뽑고 안건을 처리하는 게 올바르다는 그럴 듯한 제안은 받아졌다. 보란 듯이 22일 새벽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마자, 대의원들은 자리를 떴고, 성원
예상 지지율 분석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의 대의원 구도를 살펴보면, 국민파가 전체 대의원의 약 47% 정도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중앙,현장파 연합 계열에서는 약 45%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기호 1번 선본 측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대 당일 현장에서 참관인들과 실랑이를 빚은 인물들은 KT의 내부고객만족팀(전 노사협력팀) 직원들로 KT노조원이 아님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부당하고 불편하고 억울하지만, 지금의 이 고통과 혼란조차 반자본의 지평 위에서 해방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주체들이 모든 걸 감내하고 가야 한다.
황우석 교수는 눈물을 흘리며 기자회견을 마쳤지만 사과보다는 연신 미즈메디 측이 배아복제줄기세포를 바꿔치기 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온 신경을 쏟았다. 황우석 교수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황우석 교수의 2004년, 2005년 논문이 모두 ‘거짓말’이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가운데 민주노동당은 과학적 검증은 끝났다며 감사원의 즉각적인 감사와 국정조사의 즉각 실시를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대 조사위는 최종결과발표를 통해 2005년 논문은 물론이며 2004년 논문 역시 조작되었음을 확인했다. 서울대 조사위는 2004년 논문에서 사용된 줄기세포는 ‘처녀생식’에 의한 돌연변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황우석 교수는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서 185개의 난자를 이용해 11개의 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발표했으나 1200여 개의 난자가 사용되었으며, 이 중 강압으로 이뤄진 연구원들의 난자채취도 있었다.
12월 16일 황우석 교수와 노성일 이사장이 연쇄 기자회견을 가졌다. 연쇄 기자회견은 국가와 산업자본과 언론과 학원의 공모 카르텔, '거대한 거짓'의 속내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그들은 음모를 버리지 않고 있으며 해를 넘기려 하고 있다. 새로운 해인 2006년에 자본과 정권은 스스로 만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거센 저항과 투쟁에
"4항에 명확하게 일시적, 임시적으로 해놨고, 남용 막아야 하는 것은 분명한데 일시적이고 임시적인 것까지 허용하지 않고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게 가능하기나 한 건가"
정부여당이 '사유제한' 자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적어, 민주노동당의 수정안 제출이 사유제한을 반드시 따내기 위한 자구책이었다 해도 '오히려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양보안을 내놨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됐다.
국회에서 비정규 관련 논의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비정규권리입법 쟁취와 투쟁사업장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는 13일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쟁점사안으로 남아있는 기간제 사유제한을 명확히 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했다.
민주노총과 전국비정규직연대회의 등 노동계는 투쟁계획을 제출하고 임시국회에 대응하는 투쟁을 벌일 것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