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류기혁 조합원 자살 관련 대책위 구성 논의가 대책위 명칭에 ‘류기혁 동지’라는 문구를 명시하기로 하면서 마무리 됐다.
‘류기혁 동지 사망과 비정규노조 탄압 분쇄·노동3권 보장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중앙대책위와 지역대책위로 구성된다. 중앙대책위는 민주노총·민주노동당·민중연대·참여연대 등이 참여하며, 불법파견·비정규 의제 쟁점화 및 중앙 차원의 전선 형성역할을 하게된다. 민주노총 울산본부, 금속연맹 울산본부, 현대자동차노조,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조 및 지역 실정에 맞는 연대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될 지역대책위는 현안투쟁을 진행하며, 불법파견·비정규 현안투쟁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각 지역대책위를 확산할 방침이다.
대책위는 오는 12일 현대자동차노조에서 1차 투쟁기획단 회의를 열어 대책위 구성을 점검하고 이후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고 류기혁 조합원이 현대차비정규직노조 임시 사무실 옥상에서 자결한 이후 '열사' 호칭 사용 문제로 대책위 구성은 난항을 거듭해 왔으며, 9일 울산서 열린 민주노총차원 결의대회 외에는 고 류기혁 조합원 사망 관련 중앙과 지역 모두 이렇다할 대응없이 한 주간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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