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한’ 입법활동으로 을유년 맞이한 국회

구랍 31일에서 새해 원단까지 무더기 처리된 법안을 들여다보니

2004년을 두시간 여 남겨놓고 발등의 불인 파병연장동의안과 예산안을 처리해 한 숨 돌린 국회는 구랍 31일 밤에서 1일 새벽에 걸쳐 일사천리로...

[논평] 사회통합의 전제조건[25]

양극화-나눔과 양보-사회통합, 반동의 지배코드
양극화 아니라 소수를 위한 절대 다수의 극단화

"이 문제를 푸는 데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 성장과 분배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

금속노조 신흥지회 투쟁 깃발 들어[1]

신흥산업 노조 무력화에 주력, 1월 3일부터 아침 출근선전전

신흥산업은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성실히 교섭을 진행한 것이 아니라 사측의 어려움만을 토로하고, 교섭위원인 수석부지회장의 문제제기에 “나 제 있으면...

공무원노조 동해시지부, 시청 옥상에서 첫 해맞이[2]

강원지역본부 산하 징계자, 전국의 절반에 근접
안팎의 무관심 속에 극심한 탄압에 시달리는 상황

새해 원단, 동해안 곳곳은 해돋이 인파로 붐볐다. 그러나 공무원노조 강원지역본부 동해시지부(이하 동해시지부) 조합원들은 새해 첫 날을 동해시청 ...

FTA 미체결로 불이익 크니, 서두르자?

KOTRA "FTA 미체결이 수출주도형 경제 위협" / 산자부 "지난해 수출 기록 갱신"
엇갈린 보고서 속, 정부의 FTA 추진 여론 다지기

KOTRA는 'FTA 미체결로 인한 수출 불이익이 크다'는 보고서를, 산자부는 '수출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는 상반된 보고서를 통해 정부가 얼마...

가난의 여성화, 여성의 빈곤화

[특별기획]사회적 빈곤에 철퇴를(5)
끊임없이 노동하면서 갈수록 빈곤해지는 여성노동자

무엇보다 여성노동정책의 이데올로기 토대는 성별 분업 이데올로기이다. 생산-재생산이 같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던 농업사회는 자본주의의 산업화로 도시사...

[손호철의 남미이야기](1) - 남미기행 단상[12]

베네주웰라 ‘인류를 지키기 위한 세계지식인과 예술가대회’ 참가
차베스, 우직한 촌놈상, 지식 / 현실 인식 / 열정 / 친화력 갖춘 카리스마

나는 신자유주의가 한국사회에 끼친 부정적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모두를 관심을 가지고 경청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차베스 대통령을 두 번...

전선 논쟁, 반한나라 vs 반노무현정권[1]

[2004년 민중운동 쟁점보고서](4) - 전선 논쟁
민중의 이해를 우선하는 전선 논쟁 이어가야

내년에도 노무현정권이 신자유주의 공세를 지속하는 한 민중의 저항도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이 저항과 투쟁의 과정에서 노무현정권에 대한 태도를 둘...

장애인공동농성단, 68일 간의 천막농성 끝마쳐[1]

이동보장법안 제정과 장애인교육예산 27억 확대 성과 일궈내

장애인이동권과 교육권 쟁취를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여온 ‘장애인 등의 이동보장법률 제정과 장애인교육예산 확보를 ...

"중소기업 정책은 직접 관장"[1]

[연말기획]'올해의 대통령 어록'으로 돌아본 2004년(4)
한-일FTA, 노동운동 때리기는 대통령이 직접 관장

대통령, "중소기업 정책은 직접 관장""갈등해결 잘해야 민주주의 성숙" 속사정 들여다 보니 한일 FTA, 노동운동 때리기는 대통령이 직접 관장했...

돼지풀[1]

들꽃 이야기 (22)

쓸모 없는 식물’이 어디 있겠는가. 그 쓰임을 모를 따름이지. ‘쓸모 없는 식물’이라고 쓰여진 식물 도감이야말로 다시 쓰여져야 할 쓸모 없는 것...

그녀들, 견결한 싸움꾼으로 거듭나다[105]

경찰청은 직권면직, 고용직 노조는 결의대회로 화답

마침내 직권면직이 떨어진 31일 오전, 경찰청고용직노조 전 조합원 결의대회가 경찰청 건너편 서대문 의주로 공원에서 열렸다.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에...

열린우리당 점거, 정치총파업, 고공농성으로[2]

부침 많았던 2004년 비정규직노조 투쟁
2005년은 비정규권리입법 쟁취 연대로

“비정규직이라는 직업이 너무나 무섭다“는 또 한 노동자의 죽음과 함께 2004년 해가 저문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만으로 목숨을 버려야했던 노동자...

밖에선 경찰폭력과 탈진, 안에선 거대 양당 야합

국보법폐지단식농성단의 계속되는 고난, 불상사만은 피하길
열우-한나라 내년 2월에 국보법 처리키로 야합

원내의 국가보안법 논의가 미궁을 헤매는 가운데 국가보안법철폐 단식 농성단의 오늘 하루는 너무나 힘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