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바디스 진보정치 그리고, 노동자 정치세력화 | 2015.03.26

유럽경제위기 | 2014.12.12

그리스 대선 앞두고 최저소득보장제 도입...IMF도 승인

그리스 대선 앞두고 최저소득보장제 도입...IMF도 승인

야권 반대 격렬...시리자 “모두를 위한 빈곤”, 그리스공산당 “사회복지 해체”

그리스 신민당(ND)과 사회당(PASOK)의 보수 연정은 최근 신임 투표에서 위기를 모면했지만 내년 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권 안정을 위해 부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스에서 대통령은 의회가 선출하는데 대통령 후보가 의회 5분의 3에 해당하는 180표를 얻지 못할 경우 의회는 자동 해산되며 30일 내 새 총선이 치러져야 한다. 그리스 연정은 현재 의회에서 155석을 유지하고 있다.

북아프리카 혁명 | 2014.10.28

한국 사회운동, 이집트 군사정권의 인권 탄압 규탄

한국 사회운동, 이집트 군사정권의 인권 탄압 규탄

대규모 사형선고 철회와 시위금지법 위반자 석방 촉구

민주노총, 노동자연대, 경계를넘어 등 국내 13개 사회단체는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주한 이집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집트 당국에 △1백83명 사형선고 즉각 철회, △시위금지법 위반자 즉각 석방, △<알자지라> 기자 3인을 비롯한 모든 언론인 즉각 석방, △시위금지법 폐지와 집회·결사·언론 자유 보장을 요구했다.

이집트 대선 투표율 저조...“첫날 투표율 16% 미만”

이집트 대선 투표율 저조...“첫날 투표율 16% 미만”

쿠데타 집권세력에 역풍...이집트 당국 비상, 공휴일 지정에 투표 불참 벌금 부과

26일 낮은 투표율로 인해 당국은 27일을 공휴일로 선언하고 은행도 문을 닫을 것이라고 공고했다. 선거위원회는 27일 더운 날씨로 인해 투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투표 시간을 한 시간 더 연장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아흐람 온라인>은 당국의 조치는 큰 효과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7일 AFP도 카이로 투표소에서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월드컵에 정의의 슛을 | 2014.07.15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 2만5천 병력 배치...60명 사전 체포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 2만5천 병력 배치...60명 사전 체포

[월드컵에 정의의 슛을]경찰 강경 진압으로 시위 위축...“분노의 뿌리는 남아있다”

지난해 여름 월드컵 반대 시위 당시 딸과 함께 집회에 참가했던 50세의 공무원 파울로 카발칸테는 AP에 시위대에 대한 최루가스와 섬광탄을 동원한 폭력 진압을 지적하며 “경찰은 시위대 진압 명령에 따르고 있다”고 밝히고 “그렇게 위험한 곳에 가족을 데려갈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월드컵 경기장 진입, “빈민촌 아이들을 구하라”

월드컵 경기장 진입, “빈민촌 아이들을 구하라”

[월드컵에 정의의 슛을] 이탈리아 청년, 미국-벨기에 16강전 도중 시위

이탈리아 청년 마리오 페리로 알려진 한 관람객은 1일 미국-벨기에 16강 전반전이 열린 브라질 시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 진입해, 슈퍼맨 티셔츠에 쓴 “파벨라(빈민가) 아이들을 구하라”는 구호를 펼치고 경비원에게 끌려 나갈 때까지 필드를 뛰었다.

비정규직 사회헌장 | 2013.12.07

경쟁을 거부하고 연대할 권리

경쟁을 거부하고 연대할 권리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19) 단결, 투쟁, 정치적 결사의 자유로

진정한 해결을 위하 필요한 것은 노동자들의 계급정치가 현실을 규정할 수 있도록 정치적 자유가 보장되고, 무엇보다 노동자들의 정치적·정책적 파업, 그리고 연대파업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돈과 자본의 허위 약속을 강제할 수도 책임을 물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노동조건 향상을 요구하고 스스로를 대표할 권리

노동조건 향상을 요구하고 스스로를 대표할 권리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18) 교섭, 이제는 우리가 한다

지금의 상황을 파악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직접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가 그 방법을 찾는다. 이제 나는 더 이상 좌절한 조합원이 아니라 당당하게 나의 목소리를 내며 싸우는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권리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권리

[기획연재] 비정규직 사회헌장(17) 밥 한술 뜨고 노래 한 자락 듣고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하는 공단 노동자들의 현실 속에서 ‘문화생활’을 하라는 것은 상대적 박탈감만 키울 뿐입니다. 최저임금이거나 최저임금보다 몇 백 원 더 받는 임금으로는 잔업ㆍ특근을 안 하고는 못 배깁니다. 노동자들은 저임금이기 때문에 장시간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의 쳇바퀴를 열심히 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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