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책4] 나의 文酒 40년(남재희,2004)[5]

주류 사회의 술문화 뒷모습

남재희에게 과연 진보적 야성(野性)이란 게 있었을까. 그가 지난 2004년에 쓴 책 <언론 정치 풍속사>(민음사, 314쪽)는 ‘나의...

어느 고등학생·대학생과의 대화[8]

[박병학의 글쓰기 삶쓰기] 현실이라는 마음의 병 (1)

선불 맞은 멧돼지처럼 이리 날뛰고 저리 후리고 다니던 지난 세밑에 나는 미디어행동네트워크(미행) 취재진과 함께 경상북도 구미와 경산에 내려갔었다...

그녀가 전태일이다

[새책] 지겹도록 고마운 사람들아, 오도엽, 후마니타스

살아있는 전태일은 바로 이소선 어머니다. 그녀가 오도엽 작가의 손을 빌려 <지겹도록 고마운 사람들아>(후마니타스, 2008)라는 책을...

구원의 기화점, 뱀파이어의 사랑[1]

[배고프다! 영화] (1) 토마스 알프레드슨의 영화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여타의 뱀파이어 영화의 주인공들이 뱀파이어와의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뱀파이어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되기를 선택할까를 두고 고민하는 것과는 사뭇 다...

[낡은책3] 프랑스 민중을 위한 한 생애[2]

인민의 아들 (모레스 토레즈, 연구사, 1987.9.10)

이 책은 1990-1964년까지 20세기 전반기를 알차게 살다 간 프랑스 공산당 지도자 모레스 토레즈(Thorez, Maurice)의 자서전이다...

쉽게 간추린 한국노동운동사[1]

[새책] 한국노동운동사 ①②, 안재성, 삶이보이는창

<파업>, <경성트로이카>로 잘 알려진 저자 안재성은 이 책 머릿글에서 노동운동의 기초가 '학습'이라며 "이미 여러 권의 ...

이명박은 가짜! 양버즘나무가 진짜![2]

[강우근의 들꽃이야기](73) 양버즘나무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날, 사람들 발걸음은 부산한데 황단보도 앞 양버즘나무 가로수에 몸을 기댄 채 콩 몇 되, 나물 몇 줄기와 모과 몇...

[낡은책2] 진보와 그의 적들[1]

‘세계적 석학’이란 수사 뒤에 숨은 궤변

‘프랑스의 지성’ ‘세계적 석학’ ‘미래학자’라는 미사여구가 늘 붙어 다니는 기 소르망의 궤변

정몽준 의원은 자신이 사람임을 증명하라

[박병학의 글쓰기 삶쓰기] 현대미포조선과 어느 글쟁이

나는 오늘 아침 열 시쯤 일어나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대충 옷을 꿰어 입은 채 밖으로 나왔다. 울산에서 서울로 올라왔다는 현대미포조선 노...

잃어버린 말을 찾아서

[박병학의 글쓰기 삶쓰기]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송년 집회

12월 30일은 하이텍알씨디코리아 노동조합의 송년 집회가 있는 날이었다. 기륭전자분회의 송년 집회도 같은 날 잡혀 있는 탓인지 하이텍 송년 집회...

[낡은책1] 언론인 송건호의 혜안과 한계

칼럼집 <무지개라도 있어야 하는 세상>(1979, 전망사)

언론인 고 송건호의 칼럼집 <<무지개라도 있어야 하는 세상>>(전망사)은 1979년에 나왔지만 내용은 1962-63년 경향...

전파는 천황의 것이다?[1]

[칼럼] 언론노조 총파업을 지지하며

방송 산업 선진화라는 허울 아래 지금 자행되고 있는 것은 일제 시대, 그 뒤를 잇는 박정희, 전두환 독재 시절처럼 전파를 MB의 것으로 만들려고...

어울려 함께 밥 먹고 춤 추는 세상[1]

[해방을향한인티파다](59) - <개구리네 한솥밥>을 읽고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 주고 받으며 어울려 힘쓰다 보면 언젠가 함께 밥 먹고 웃으며 춤을 출 수 있는 해방 세상, 대동 세상이 오는 게 아닐까요?

안녕, 크리스마스[2]

[박병학의 글쓰기 삶쓰기] 강남성모 100일맞이 투쟁 문화제에서

크리스마스는 무슨 날일까? 아기 예수가 태어난 날이다. 아기 예수는 누굴까? 기독교와 천주교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나는 아기 예수가 대강 ‘그쪽...

나와 당신들의 생의 감각[1]

[박병학의 글쓰기 삶쓰기] 마침내 돌아온 자이툰, 다이만 부대 병사들

이라크에서 고생하던 자이툰, 다이만 부대 병사들이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누르스름한 군복을 입은 채 활짝 웃으며 기자들에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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