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생각하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98) 콜텍 임재춘 씨 단식농성 35일 차, 교섭 있던 날

4월 16일, 재춘 씨가 단식농성을 시작한 지 36일 째가 되는 날. 다시 교섭이 열렸지만, 콜텍 사측은 사과와 복직 위로금 어느 것 하나 노동...

인연

[연정의 바보같은사랑](97) 콜텍 임재춘 씨 단식농성 35일, 박영호 사장 결자해지를 바라며

징글징글한 13년 인연이다. 중학생이었던 딸이 직장인이 되어버린 세월, 검던 중년의 머리가 환갑을 눈앞에 둔 허연 머리로 변해버린 세월, 고공농...

이름: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김상진 씨 이야기

[연정의 바보같은사랑](96)

세종호텔노조는 “해고자 원직복직, 강제전보 철회, 성과연봉제, 비정규직 정규직화” 요구를 걸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노조 탄압의 일환...

얼굴

[연정의 바보같은사랑](95)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비정규직 이성호·전영수 씨 고공농성투쟁⑤ 95일 차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가 나오자 성호 씨의 목소리 톤이 올라간다. 구미에 있는 아내가 마트에서 일하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고,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고 ...

[연정의 바보같은사랑](94)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비정규직 이성호·전영수 씨 고공농성투쟁 ④ 82일 차 이야기

“어느 날 퇴근하는데, 공장 근처 작은 가게에 거기서 일하시는 분 두 분이 앉아 계신 걸 봤습니다. 소주 한 병을 절반씩 잔에 나누어서 원 샷을...

단비

[연정의 바보같은사랑](93) 현대중공업·미포조선 비정규직 이성호·전영수 씨 고공농성투쟁 ➂ 고공농성 75일 차 이야기

“밀폐된 공간에서 신나 같은 화공약품을 많이 만지면서 작업하니까 질식할 거 같더라고요. 페인트 분진가루는 진폐증이 생길 수도 있고... 정신이 ...

일주일

[연정의 바보같은사랑](92) 현대중공업·미포조선 비정규직 이성호·전영수 씨 고공농성투쟁② 69일 차

“소모품 같은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블랙리스트에 올라 해고 되고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우리가 오죽했으면 이렇게까지 하는지, 우리가 무슨 말을 ...

굳은살

[연정의 바보같은사랑](91) 현대중공업·미포조선 비정규직 이성호·전영수 씨 고공농성투쟁① 62일 차

“50년 가까이 살면서 노동조합 가입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많이 배웠어요. 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해요. 여기 올라와서 세상을 알아가고 있...

임금 덜 받더라도 비정규직 없는 공장 지키고 싶어요[6]

[연정의 바보같은사랑](90) 안부2 : 2016년 여름, 갑을오토텍지회 투쟁(2)

“조합원들이 우리 전체를 공격하는 것을 막아내는 방어막으로 경비나 식당 외주화를 허용해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 위한 겁니다. 어떤 사업...

연봉 9천 5백만 원의 비밀

[연정의 바보 같은 사랑](89) 안부2 : 2016년 여름, 갑을오토텍지회 투쟁(1)

회사가 이야기한 9,500만 원 연봉은 2014년도 기준인데, 그때 통상임금 판결 때문에 일시적으로 연봉이 올라갔던 겁니다.

영시에서 두시 사이

[연정의 바보같은사랑](88) 갑을오토텍 투쟁 연대하기 좋은 시간

오후 두시. 연대동지들이 정문 사수를 마치고 일어나자 조합원들이 다시 그 자리를 메운다. 한여름 낮 더위도, 수십 년 동안 일해 온 자신들의 공...

순자의 가을

[연정의 바보같은사랑](87) - 안부(1) : 정규직화 투쟁 500일, 동양시멘트지부 이야기

7월 12일, 장마전선 북상으로 내릴 거라던 비는 내릴 기미가 안보이고, 30도를 웃도는 온도에 습도까지 높아 종일 후덥지근하다. 저녁 무렵, ...

겨울끝

[연정의 바보같은사랑](86) 굴뚝농성 3백일 즈음, 스타케미칼 해복투 차광호 씨

20년 동안 일했던 공장의 일방적인 폐업 이후 공장 분할매각 중단과 노사 합의에 따른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2014년 5월 27일 구미 스타케미칼...

속 좁은 고백

[연정의 바보같은사랑](85) 코오롱 정리해고철회 요구 단식농성 한 달을 며칠 앞두고

최일배 위원장이 ‘속 좁은 고백’을 하겠다며 발언을 시작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불매 산행 11개 일정 진행 중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 공대위...

“내려가면 가장 먼저 사우나 가서 때 밀고 싶어요”[1]

[연정의 바보같은사랑](84) 굴뚝농성 185일 차, 2차 스타케미칼 희망버스를 기다리는 차광호 씨

“8월에 1차 희망버스가 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없었을 겁니다. 지역도 그렇고 금속노조도 그렇고 해복투만 고립되어 힘들고 절망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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