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 번 해고 당해도 마지막은 시그네틱스에서”[1]
[르포] 영풍의 네 차례 해고에 맞서 20년 투쟁하는 시그네틱스 노동자들 이야기
영풍그룹은 지난 20년간 ‘정규직과 노동조합이 없는 꿈의 공장 시그네틱스’를 만들기 위해 시그네틱스 노동자들을 네 번 해고했다. 무노조에 정규직...
영풍그룹은 지난 20년간 ‘정규직과 노동조합이 없는 꿈의 공장 시그네틱스’를 만들기 위해 시그네틱스 노동자들을 네 번 해고했다. 무노조에 정규직...
대구에서 10년 동안 도시가스 검침·점검 업무를 해온 전명주 씨(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지회 부지회장)는 벌써 다섯 번째 이 집을 오는데 한 번도 회...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입사한 지 10년이 되든 20년이 되든 최저임금을 받는다. 2018년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매월 지급되는 상여금과...
한국가스공사는 2017년 7월 이후 입사자들은 정규직 전환 대상이 아니라며 선을 긋고, 이들의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노동조합...
“이것도 세 번 받아보니까 무뎌지네요. 임금삭감하면 우리가 포기할 거라는 건 회사의 착각이에요. 노조가 처음 생겼을 때, 오히려 가족들이 먼저 ...
지난 5월 8일, 일본 산켄전기의 위장폐업 철회·한국산연 공장 정상화·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있는 마산 한국산연 노동자(금속노조 경남지...
처음에는 되고 안 되고가 아니라 우리를 아예 사람 취급도 안했어요. 이번에는 그래도 맨 마지막에 임직원이라고 호칭해 주대요. 빨리 파업 정리하고...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고령군 등에서 도시가스 검침·점검 안전관리 업무를 하고 있는 여성노동자 240명이 지난 도시가스 검침기간인 5월 1일부터 ...
“길거리 조심해라 죽인다. 이런 연락을 받아본 적도 있고요. 술 드시고 나서 일부러 곤조 부리는 사람들도 가끔씩 있어요. 저희가 체납세대 차단을...
“진상고객, 팬티만 입고 있는 분, 음담패설 하는 분 있잖아요. 자기가 기분 나쁜 거 저희한테 풀잖아요. 그래도 ‘예, 고객님’ 하고 점검 다니...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고령군 등에서 도시가스 검침·점검 안전관리 업무를 하고 있는 여성노동자(이하 ‘검침·점검 노동자, 공공운수노조 대구지부 대...
“아직까지는 견딜 만해요. 어제는 침낭이 좀 두꺼운 게 올라와가지고 그저께보단 따듯하게 잔 편이에요. 첫날 모포 올라오는데, 3시간 동안 싸웠거...
해고당한 605명 중 소수의 노동자는 회사 정상화와 일터로 돌아가기 위한 투쟁을 하고 있고, 나머지 해고노동자들은 생계문제 때문에 전면적으로 투...
박영선 후보 캠프 농성자 중 한 명인 코레일네트웍스 해고노동자 이현서 씨가 이번 농성을 하게 된 배경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33년 전 청주...
당시 강귀섭 대표이사가 28명 해고노동자 복직에 관한 기안서 작성을 지시했으나 하석태 교통사업본부장 등 실무자들이 이를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한다...